제 목 : 1996년도 에너지총조사 결과발표 보도일 : 1997. 6. 27 소 관 : 통상산업부. 자원정책과(500-2732) 1996년도 에너지총조사 결과발표 1. 조사배경 및 목적 통상산업부는 6월 2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한 1996년도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에너지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에너지소비실태와 이용구조를 조사하여 합 리적인 에너지수요관리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소비통계 조사로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거 1981년부터 3년마다 전국의 사업체와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왔다. '96년에 실시한 제6회 총조사는 1995년도 1년간의 에너지소비 실태를 파악 하기 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연인원 1만여명의 조사요원 을 투입하여 실시한 것으로, 통계청과 국내 관련기관 및 통계전문가의 협조와 자문을 받는 한편, 조사항목의 개선 및 추가를 통해 에너지수급 및 이용구조 변화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은 수요부문별, 사용에너지원별, 에너지이용기기 및 설비별의 3개 분야를 기본사항으로 하여 산업 수송 상업공공 가정부문등 4개 소비부문과 대형건물 및 자가용을 포함하여 전국의 21,845개처를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전 수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2. 결과개요 o 제6회 에너지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95년 우리나라 최종소비부문의 에너지소 비는 118,788.5천TOE로 92년 대비 년평균 10.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표 1, 2, 3) - 에너지원별로 석유는 72,116.4천TOE로 동기간중 년평균 11.1%, 석탄은 20,590.6천TOE로 2.9%, 전력 13,667.8천TOE로 11.5%, 가스 11,539.0천TOE 로 18.1% 증가하였으며, 기타에너지는 874.7천TOE로 2.2% 감소하였다. - 이에 따라 95년 에너지원별 소비구조는 석유 60.7%, 석탄17.3%, 가스9.7%, 전력 11.5%, 기타 에너지 0.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o 수요부문별로는 산업부문 65,658.2천TOE, 수송부문 24,442.7천TOE, 상업공공 부문 7,307.0천TOE, 가정부문 21,380.6천TOE 소비하여, 소비비중이 산업부문 55.3%, 수송부문 20.6%, 상업공공부문 6.1%, 가정부문 18.0%의 구조를 보이 고 있다. 3. 부문별 주요결과 o 95년 부문별 에너지소비구조를 '92년과 비교해 보면 산업부문소비는 54.9% 에서 55.3%, 수송부문 19.5%에서 20.6%, 상업공공부문은 5.4%에서 6.1%로 비중이 각각 늘어난 반면, 가정부문은 동 기간중 20.2%에서 18.0%로 그 비 중이 낮아졌다. (별표 4) o 산업부문 에너지소비는 '92년 대비 년평균 10.0%가 증가하였으며, 에너지원 별로 석유 8.6%, 석탄 12.4%, 전력 11.8% 증가하였고 가스 및 기타에너지는 13.4% 증가하였다. (별표 5) - 산업부문의 업종별 에너지소비구조는 제조업 91.0%, 농림수산업 7.1%, 건 설업 1.6%, 광업 0.3%의 순으로 소비하였다. 업종별 에너지소비는 '92년 대비 농림수산업이 년평균 9.9%, 제조업 10.0%, 건설업이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표 6) - 제조업 에너지소비구조 변화의 특징중 하나는 '92년에 비해 설비별 이용구 조가 달라졌다는 점이다. 95년 직접가열 투입비중은 40.9%로 92년 51.8% 에 비해 10.9%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자가발전 비중은 15.9%로 92년에 비 해 13.2%포인트 증가하였다. 이는 제1차 금속산업, 석유 화학업종 등 에너 지다소비업종을 중심으로 열병합발전을 포함한 자가발전설비의 증가에 기 인함을 보여준다. (별표 7) o 95년 수송부문의 에너지소비는 '92년 이후 연평균 12.0%씩 증가하였다. 동 기간중 자동차의 보급대수 및 수송량 증가에 따라, 자가용부문의 에너지소 비는 연평균 15.6%, 운수업(영업용)은 8.3%증가하였다. 이에 95년 자가용 차량 에너지소비가 수송부문 에너지총소비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1%로 운수업(영업용) 비중 45.9%보다 8.2% 상회하였다. (별표 8) - 운수업의 연료소비효율을 나타내는 연료경제(km/ )는 택시7.91km/ , 시외 버스 3.21km/ , 시내버스 2.48km/ 로 나타났으며, 이를 92년 택시8.84km/ 및 시내버스 2.80km/ 과 비교해 볼 때 연료경제가 각각 0.93km/, 0.32km/ 악화되었다. 이는 차량증가에 따른 시내교통 정체, 택시의 중형화, 버스의 고급 및 대 형화 추세에 따라 에너지소비효율이 상대적으로 악화된 것이다. (별표 9) o 1995년 자가용부문 에너지소비량은 13,217.6천TOE로 '92년 대비 연평균 15. 6% 증가하였으며, 이중 승용차는 20.9%, 지프는 39.5%, 버스는 5.3% 그리고 트럭은 9.8% 각각 증가하였다. - 이에따라 자가용부문 차종별 연료소비비중은 승용차가 53.3%, 지프가 4.2%, 버스가 9.6% 그리고 트럭이 32.8%를 차지하였다. 이를 '92년과 비교해 보면 승용차 및 지프의 연료소비 비중이 각각 6.7%, 1.8%포인트 높아진 반면, 버스와 트럭의 소비비중은 각각 3.2%, 5.4%포인트 낮아졌다. - 배기량 규모별 자가용차량의 연료경제는 1500cc미만 12.38km/ , 2000cc미만 9.45km/ , 2000cc이상이 6.99km/ , 지프차는 평균 8.75km/ 로 92년에 비 해 전반적으로 연료경제가 향상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가용버스의 경 우도 15인승 이하 10.18km/ , 25인승 이하 6.65km/ , 26인승이상 3.72km/ 로 나타났다. 자가용부문의 연료경제는 교통정체 등의 감소요인에도 불구 하고 전차종에서 연비가 다소 향상되고 있음은 기술향상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별표 10, 11) - 한편 자가용차량 운행의 특성을 보면 주평균 운행일수는 6일, 평균승차인 원은 대당 1.7명이고, 차량이용행태는 출퇴근용 51.4%, 업무용 23.5%, 가 사용 12.4%, 기타 12.7%의 운행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출퇴근시 평균 편도 거리는 19.1km, 평균 탑승인원 1.4명, 평균 주행속도는 37.7km/h, 평균 소 요시간은 30.5분으로 나타났다. (별표 12, 13, 14) o 95년 가정부문의 에너지소비는 92년 대비 연평균 5.8% 증가한 21,380.6천 TOE로 한 가구당 년간 16,496.1천kcal, 1인당 4,767.0천kcal를 소비한 것으 로 나타났다. (별표 15) o 에너지원별로는 석유 가스 및 전력에너지의 이용이 보편화 되고 있는 반면 연탄의 소비비중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95년 가정부문 연탄소비 비중은 6.6%로 92년 28.8%에 비해 22.2%포인트 낮아졌다. 석유는 41.2%에서 54.4% 로, 가스는 18.5%에서 27.4%로, 전력은 10.8%에서 11.6%로 소비비중이 증가 하였다. - 석유난방을 하는 가구비중은 86- 95년 기간중 4.8%에서 62.5%로 급격히 증가하였고, 또한 95년 가스난방가구가 33.7%를 차지하여 석유 가스 난 방가구 비중은 전체가구의 96.2%에 이르며, 연탄난방가구는 '86년 81.4% 에서 95년 3.1%로 크게 감소하였다. (별표 16) - 95년 우리나라 총가구중 취사용으로 가스를 사용하는 가구는 99.6%로 92년에 비해 1.7%포인트 증가하였다. 한편 취사용기기별 사용가구 비율 은 전기밥솥 90.7%, 전자렌지 66.7%의 순의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별표 17, 18) - 또한 '92년 9월이후 에너지소비 효율등급표시제 실시 이후 에너지이용기 기를 구입한 가구는 전체조사가구의 81.6%에 이르고 있고, 이중 냉장고 구입가구는 54.8%, 절전형전구 42.0%, 승용차 30.9%, 에어컨 10.2%로 나타났다. (별표 19) - 주요제품의 구입동기는 교체시기에 따른 구입 이 58.2%, 에너지절약을 위해서 가 15.2%, 디자인 등 편의기능 이 13.1%, 다른사람의 권유 추천 이 3.2%, 유명회사 및 A/S 가 2.6%의 순으로 나타나 추가구입 및 신규 수요보다는 교체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별표 19) - 가정부문의 에너지절약 및 실천에 기본이 되는 온도계의 보유여부와 관 심을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 4,870가구중 약 25%인 1,216가구가 실내 온도를 재어본다 고 응답하였으며, 나머지 75%의 가구는 온도계가 없거나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절약의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 월동기를 기준으로 전기료 및 난방비가 가계에 얼마나 부담이 되는가 라 는 설문에서 가계에 부담이 된다 는 가구는 전체 응답자의 73.1%로 나 타났다.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정부의 시책이나 홍보 등은 약 80%의 응답 자가 TV나 라디오를 통해서 에너지절약 정보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별표 20) o 상업공공부문 에너지소비추이는 '89∼'92년 기간중 년평균 4.9%, '92∼'95년 기간중 년평균 14.6%가 증가하여 에너지소비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 상업공공부문에서의 에너지원별 소비구조의 특징으로는 '95년기준 전력과 석유가 각각 39.4%, 39.3%를 차지하여 주요 에너지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다음으로 가스가 20.6% 그리고 석탄은 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 다. (별표 21) - 특히 전력소비는 '89∼'92년 기간중 년평균 12.3%, '92∼'95년 기간중 21. 2%로 소비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가스는 각각 22.2%, 20.1%의 소비증가율을 기록하여 전력과 가스에너지가 동부문에서 에너지소비 증가 를 주도하여 왔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석유류소비는 동 기간중 각각 3.7%, 10.4%씩 증가하였고, 기타에너지는 열에너지의 보급확대에 따라 '92∼'95 년 기간중 년평균 36.3%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 상업공공부문에서의 주요업종별 에너지소비구조를 보면 도소매업, 통신업 및 금융업에서는 전력의 소비비중이 높고, 숙박업, 학교, 병원등에서는 석유의 소비비중이 높으며, 음식점업에서는 가스의 소비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별표 22) - 상업공공부문에서의 하절기 냉방이용구조를 보면 '95년 상업공공부문 사업 체중 74.9%가 냉방을 실시한 것으로 조사되었는 바, 이중 에어컨으로 냉방 한 업체는 66.9%에 달하며, 냉동기 및 기타 빙축열이나 냉온수기로 냉방한 사업체수는 7.8%에 이르고 있다. (별표 23) o 대형건물의 '95년도 업체당 평균소비량은 1,446TOE로 '92년의 1,014TOE에 비 해 432TOE가 증가하였다. 건물용도별로 보면 병원과 호텔이 2,014TOE, 1,943 TOE로 '92년에 이어 가장 높고, 전화국은 380TOE로 가장 낮은 소비형태를 보 여주고 있다. (별표 24) o '95년 대형건물의 연면적당 평균 에너지소비는 209천kcal/m2이며, 이중 전력 은 64kWh/m2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용도별로 보면 호텔과 병원 건물이 각각 517천kcal/m2, 449천kcal/m2로 가장높으며 아파트가 188천kcal /m2로 가장 낮은 소비형태를 보였다. 반면에 전력소비에서는 전화국과 상업 용건물이 각각 352kWh/m2, 220kWh/m2로 가장 높고 아파트와 교육용건물은 35kWh/m2, 67kWh/m2로 연면적당 소비원단위가 낮게 나타났다. (별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