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일 투자촉진협의회 만찬사

 

(산업자원부 장관 주최만찬)

 

 

 

일시 : '98. 12. 5(토)  18:20­20:30    

장소 : 롯데호텔 37층 가넷트 스위트룸

 

 

 

 

산업자원부 장관

박    태    영

 

 

 

□ 존경하는 카오루 일본 통상산업대신님, 한·일 투자촉진협의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하신 한·일 양국
    경제인 여러분!

    오늘 저녁 식사 시간에 이렇게 함께 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오늘 이 자리는 역사적인 제1차 한·일 투자촉진협의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약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 시간은 양국 대표 여러분들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의
    관심사항에 대해 진실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간략하게나마 인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금년을 되돌아 보건데, 1998년이야 말로 그 동안의 한·일
    관계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킨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10월 김대중 대통령의 일본 국빈 방문은 한·일간의 누적된
    과거사를 마무리하고 21세기에 대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활짝
    열어 놓은 역사적 계기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투자유치사절단 활동시 보여주신 일본기업인들의
    관심과 열기를 볼 때,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우리 한국에서도 김대통령의 일본문화 개방원칙이 천명된 이후
    일본영화가 본격적으로 상영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는 등 일본의 진정한 모습이 다양한 채널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 한·일 양국 국민간의 간격이 점차 좁혀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오늘 개최된 제1차 한·일 투자촉진협의회는 98년 한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함과 아울러 한·일 관계 발전에 실질적인
    토대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 회의에서는 장장 3시간에 걸쳐 양국경제와 한·일관계의
    동향, 그리고 투자촉진을 위한 환경정비에 대해 참석자
    여러분들께서 열띤 토론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일본
    통산성에서는 對한국 투자촉진을 위한 과제에 대해 깊이있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 회의 중에 답변을 드린 바와 같이, 한·일 투자촉진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일본기업인들께서 당면하고 계신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이의 해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약속드립니다.

 

□ 저는 한·일 투자촉진협의회가 앞으로 양국간 투자의 실질적인
    협력창구가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동 회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양국 위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다시한번,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만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마꼬또니 아리가또우 고자이마시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