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ㆍ독 산업협력위원회 중간회의 -
98. 9. 17 서울
산업자원부장관 박 태 영
존경하는 헤어초크(Herzog) 대통령님, 김대중 대통령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 한ㆍ독 산업협력위원회에서 두 분의 대통령을 모신 가운데 환영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ㆍ독 산업협력위원회는 개방의 시대를 맞아 양국이 번영의 동반자로서 한차원 높은 산업ㆍ기술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갖고 지난해에 출범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7월 독일을 방문하였을 때, 독일 정부 및 기업인들이 이번 산업협력위원회의 활동에 거는 기대와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국 위원 여러분! 우리 양국은 단기적인 이해관계에 집착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성과를 위해 힘과 지혜를 합쳐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유럽진출에 있어 독일은 전진기지이며, 독일의 아시아 진출을 위해 한국은 휼륭한 교두보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두 분 대통령의 깊은 관심과 양국 위원들의 열정으로, 무한한 협력의 잠재력이 현실화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들이 깊이 있게 토의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독일측 위원들께는 이번 회의가 김대중 대통령의 영도하에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모습을 직접 보시고 더 많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바쁘신 중에서도 한ㆍ독 양국간의 산업협력 증진 노력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임석해 주신 두 분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