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2
통 상 산 업 부 통 상 무 역 실
목 차 Ⅰ. 對중국투자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1. 수출에 미치는 영향 2. 수입에 미치는 영향 3. 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 4. 기타 영향 Ⅱ. 대중국 투자현황 및 향후 방향 1. 우리의 중국투자 현황 2. 문제점 3. 대중국 투자방향 7 <참고>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의 영향분석
Ⅰ. 대중국투자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 해외직접투자가 수출입에 미치는 효과 수출유발효과 : 해외투자기업이 해외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자본재나 현지공장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국내에서
공급하는데 따른 수출효과로 생산초기단계까지 크게 증가하다가 이후에는 점차 감소(수출 증가) 수출대체효과 : 해외투자 현지기업에 의해 생산된 제품이 현지에서 판매되거나 제3국으로 우회수출되므로써 상대적으로 본국의
수출이 감소되는 효과로 생산확대단계부터 나타나서 점차 증가(수출감소) 역수입 효과 : 해외투자기업의 생산제품이 본국으로 다시 수입되므로써 수입이 늘어나는 효과로 생산확대단계 이후 점차 증가(수입
증가) 수입전환효과 : 국내생산시 해외로부터 수입조달한 각종 생산요소를 해외투자기업이 생산개시함에 따라 현지 혹은 제3국으로부터 조달하므로써 본국의 수입이 감소되는 효과로 생산이 확대될수록 증가(수입 감소) 1. 수출에 미치는 영향 ㅇ 對中수출액중 약 80% 이상이 산업용 기계설비 및 재수출상품 제조용 원부자재이며, 이중 상당부분이
현지진출업체에 공급되는 것으로 추정되어 수출유발효과는 상당히 큰 것으로 분석됨 ㅇ 97.9 산업연구원 조사결과(95년말현재 중국투자 147개업체 대상) 자본재 수출유발효과는 1.7억불, 부품 수출유발효과는 1.5억불에 달하여 총수출증대효과는 3.3억불 기록 - 조사 측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수출대체효과를 제외했으나, 중국진출의 주요업종인 섬유 의복 신발 등
경공업제품의 수출대체효과가 상당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되나, - 중국은 자본재 및 소재 부품산업의 미발달로 수출유발효과가 보다 클 것으로 사료됨 ※ 일반적으로 대선진국투자의 경우 수출대체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며, 대개도국투자의 경우 수출대체효과가
작은 것으로 나타남 * 무역협회 조사결과(137개업체 대상) ·한국으로부터의 원자재 조달비중이 68.1%(97.8월 현재) (94년 조사시는 57.3%) * KOTRA 표본조사결과 ·96년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중 설비 및 원자재는 97% 차지 2. 수입에 미치는 영향 ㅇ 대중투자가 본격개시된 이래 저임금을 활용한 중저급 저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투자가 주로 이루어져
중국진출업체의 임가공 수출로 인한 한국으로의 역수입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 - 97.9 산업연구원 조사결과(147개업체 대상) 역수입효과는 1.4억불 기록 ※ 일반적으로 대선진국투자의 경우 역수입효과는 적은데 비해 대개도국투자의 경우 역수입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며 수입전환효과는 조사·측정상의 어려움으로 제외 * 현지진출업체의 총매출액중 아국으로의 역수입 비중(95-96년) 무역협회 조사 : 27.6% KOTRA 조사 : 40.6% KIET 조사 : 23.9% 3. 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 ㅇ 종합적으로 수출유발효과는 3.3억불, 역수입효과는 1.4억불에 달하여 무역수지는 1.9억불을 개선시킨 것으로
분석(97.9 산업연구원) - 이는 147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치이므로 전체적인 무역수지 효과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됨 ※ 수출대체효과는 수출감소로, 수입전환효과는 수입감소로 나타나 두 효과는 상쇄되는 경향이 있음 4. 기타 영향 ㅇ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우리해외투자기업 전체의 경우 0.3%(제조업의 경우 0.5%), 중국의 경우는 0.9%를
기록하여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국내 제조업의 경우 2.3% 수준) <해외투자현지법인의 지역별 매출액 순이익률>
자료 : 일본 通産省 * 중국 투자와 관련하여 철저한 투자수익성분석이 필요하다는 반대이론도 존재(한국수출입은행 안경환) - 무리한 투자실행으로 총투자건수의 1/3이 사실상 실패 - 1/3이 경영부실화 단계에 놓여 있어 경제적 손실이 막대함 Ⅱ. 對중국 투자현황 및 향후 방향 1. 우리의 중국 투자 현황 ㅇ 92년 한 중 수교이래 대중국 투자는 급격히 확대되어 97년말 현재 3,494건, 3,281백만불(잔존투자기준)의
투자를 기록 - 97년말 기준으로 건수면에서 제1위(44.5%), 금액면에서 제2위 (20.0%)임(미국: 1,072건, 4,477백만불) - 수교전인 91년까지는 99건 64백만불에 불과 < 년도별 투자현황, 투자기준 > (단위 : 건, 백만불)
자료: 한국은행, 재경원 ㅇ 96년말 현재 제조업이 건수면에서 86.8%를, 금액면에서 83.9%(잔존 투자기준) 차지 -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13.0%(금액기준 23.3%), 섬유 의복 12.6%(금액기준 17.7%)를 차지하여 경공업 위주의
투자가 이루어짐 - 지역별로는 발해만지역(북경, 천진, 산동성, 하북성)이 47.7%(금액기준 54.1%), 동북3성(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이 37.5%(금액기준 19.4%)를 차지 < 지역별 직접투자현황, 96년말 > (단위 : 건, 백만불, %)
2. 문제점 ㅇ 중국시장에 대한 인식 및 경험부족으로 각종 시행착오를 겪는 등 후발투자자로서의 미숙함을 노정 - 미 일 유럽 기업의 경우 70년대말부터 중국에 진출한 반면 한국의 기업들은 92년 수교 이후에야 본격진출 - 무역→기술합작→투자의 전통적인 단계적 투자패턴을 밟지 않고 곧바로 투자에 착수 ㅇ 우리의 대중투자는 본국시장에 대한 구조조정차원의 노동집약형 생산거점형 중소기업투자가 주로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조립금속 (23.3%), 섬유 의복 (12.6%), 신발 가죽(6.5%), 음료 식료품 (4.9%)이 제조업 비중의 절반이상을 차지 - 96년말 현재 건당 투자금액(투자잔액기준)이 93만불로 우리나라 전체투자의 건당 투자금액 206만불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 ㅇ 또한 지역편중현상이 심각하여 발해만 지역 및 동북3성 등 연안지역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되어 있음 - 발해만 지역 및 동북3성에 대한 투자가 1,956백만불로 전체 대중 투자의 73.5% 차지 3. 對중국 투자방향 (1) 기본방향 ㅇ 우리의 對중국 투자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진출국에 비해 미성숙단계에 있고 중국내 비중도 미미한
실정(96년말 중국의 외자유치 누계액의 2% 점유)이나, 중 장기적으로 질적 양적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 - 다만 단기적으로는 국내경기침체의 장기화 및 IMF 프로그램 이행체제하에서 주요 대기업 등의 대중투자계획
취소 보류 등으로 증가세 하락이 클 것으로 예상됨 ㅇ 향후 대중국 투자는 중 단기적으로는 수출시장 확보 및 무역구조 산업구조조정 개선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지 내수시장 개척 및 현지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철저한
투자수익성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임 - 신규투자의 경우 중국의 지역별 외국인투자유치 우대정책과 중국의 산업정책을 구체적으로 파악, 이를
활용하고 우리나라의 기존 진출업체나, 외국유수업체, 화교기업, 중국의 유수 국유 향진기업과의 제휴 및
합작투자 활성화로 효율적인 중국투자 및 시장개척 노하우, 기술습득 노력강화 - 기존 진출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내수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 강화노력을 유도하고, 시장선점적 차원에서의
중서부 등 내륙지방으로의 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 ㅇ 또한 중국의 성장잠재력과 우리의 경쟁자로서의 위치를 감안, 우리의 수출주력업종의 대거 이전보다는
공정간 분업시스템을 도입하여 핵심 부문에 대한 보호장치를 고려하는 한편 - 해외투자가 수출 및 국내 제조업 생산과 보완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국내 잔류부문과 해외진출부문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 앞으로 야기될지도 모르는 산업공동화에 적극 대비 - 아울러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조정에 공헌을 하게되는 국내 비교열위산업의 진출에 대한 지원은 계속 유지 (2) 세부 추진방향 ㅇ 투자지역의 다변화 - 우리업체간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발해만 및 동북3성 지역 등 특정지역 집중투자 위주로부터 벗어나 중국의
남부지방 및 중서부 등 내륙지역 투자 활성화 - 중국의 지방분권화 및 지방현지인맥 등 지역별 독자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특정省 市를 중심으로
거점화하는 특화된 투자를 시행하되 점차적으로 진출지역을 확대하여 향후 투자지역 네트워크화 추진 도모 - 신규투자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의 연안진출업체와의 동반 내륙진출 혹은 외국기업 및 중국 유망
국유 향진기업과의 합자 합작으로 내륙지방 진출 활성화 - 주로 내륙지방에 부존하고 있는 석유 석탄 등 에너지 광물자원 개발참여로 자원의 안정적 확보 및 투자지역
다변화 유도 ㅇ 투자업종의 다양화 - 인건비 절감형 임가공제조업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중국 서비스 시장개방 등에 대응하여 금융, 서비스,
유통, 부동산, 자원개발 등 비제조업 분야 진출확대로 업종의 다각화 도모 및 기존 진출제조업에 대한 지원기능
강화 - 중소형 기업의 업종 중복투자로 인한 우리기업간 과당경쟁 등 문제점 해소를 위해 대기업 중소기업간
관련업종 동반 투자진출 등 도모 ㅇ 투자형태의 다양화 및 현지화 추진 - 중국의 국유기업 개혁에 따른 민영화정책 및 외자유치정책에 부합되는 합자 합작진출을 추진하고, 중국의
비교우위 및 상용화가능 기술습득 및 중국의 경제 산업정책에 부합되는 투자추진 - 단독(독자)투자 위주에서 외국기업체 혹은 홍콩, 대만 등 화교집단과의 합작진출을 도모하고, 중국측이
중시하는 SOC 및 부동산 건설투자, 자원개발 참여 확대 - 기존 진출제조업체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는 단순임가공 제조 측면 보다는 제품의 품질개선, 품목의 다양화와
더불어 현지 마케팅 노력을 강화하여 내수시장 개척 활성화 - 신규투자의 경우 우리나라의 무역수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제3국 우회수출 및 한국으로의 재수출 형태의
임가공 투자진출을 지양하고 현지 내수시장개척을 위한 중 대형 생산기업 투자 촉진 ㅇ 국내산업구조와 연계된 대중투자 유도 - IMF 프로그램 이행체제하에서의 국내산업구조조정과 국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투자를 고려하되 공정간 분업
및 제품차별화 분업 등 양국간 상호보완적 분업체제를 강화하고, 상황에 따라 불필요한 국내사업 부문매각과
해외사업부문 강화전략을 동시에 구사할 수도 있으며, 향후 증가하게 될 국내시장진출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강화측면에서 중국투자도 고려 - 기술집약산업의 경우 철강, 기계, 전자, 화공 등 설비 및 부품 수출유발효과가 큰 업종과 자동차, 전자·통신,
화학섬유 등 장기적으로 중국내수시장 진출이 유망한 업종의 진출을 우선 유도 * 핵심부품과 고급기술은 국내에서 조달 유도 ㅇ 투자지원기능 강화 - 현지 공관, KOTRA 무역관 및 중국의 한국기업협의체(한국상회) 간의 경제협의회 개최 활성화 및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강화로 정보 교환 및 투자애로사항 지원 도모 - 효율적인 중국투자방향을 정립하고 지원기능을 강화키 위해 중·장기적으로 국내에서 정부와 투자관련기관 및 민간업체간에 "중국투자자문협의체(가칭)" 구성도 고려해봄직하며 정부와 지원기관의 지역별 업종별 투자조정 기능도 강화 < 참고 >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의 영향분석 가. 우리나라의 해외투자 개요 □ 개황 ㅇ 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우리나라의 해외투자는 90년대 초반에 일시적으로 신장세가 둔화되었으나 94년
이후 급속히 확대되어 97년말 현재 164.4억불(잔존투자기준)을 기록 - 해외투자동기는 주로 원화절상 및 국내 임금 지가상승에 따른 원가절감 도모와 아울러 선진국과의 통상마찰을
회피하기 위한 것임 <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추이 > (단위 : 억불, 투자잔액기준)
자료 : 한국은행, 재경원 □ 지역별 업종별 현황(96기준) ㅇ 우리의 해외진출 목적 및 대상업종은 진출지역에 따라 상이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중남미 진출이
상대적으로 적음 - 중국 및 동남아지역(44.0%): 저임금 활용 및 잠재시장 확보를 목적으로 중저급 저부가가치제품 중심의 제조업
진출이 주종 - 북미 유럽(46.8%) : 시장확보, 기술습득 및 유리한 생산입지 확보를 목적으로 중저급 저부가가치 제품중심
투자, 기술습득 목적으로는 고급제품업종 투자 ㅇ 투자대상 산업별로는 96년말 잔존투자기준으로 제조업이 56.1%, 무역업 20.5%, 광업 6.5% 등으로
투자제조업의 보완기능을 수행하는 금융 보험업 진출이 빈약한 수준임 - 일본, 대만의 경우 금융 보험업의 진출이 20% 내외임에 반해 우리의 경우 95년 기준 단 3건에 불과 - 제조업 투자가운데서도 자동차, 전자제품의 진출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섬유의복, 1차금속, 석유 화학 등은
비중이 감소 □ 투자형태 및 목적 ㅇ 해외투자시 경영권 확보를 중시하여 95년 기준으로 지분율 51% 이상이 전체의 71%, 단독투자는 50.3%를
차지 - 단독투자의 경우 주로 노동집약형 제조업종으로 경영마찰 해소 및 저임금 메리트를 확보키 위한 것임 - 최근들어 현지 시장개척을 위한 파트너 확보의 중요성 제고로 단독투자 비중 감소세 □ 투자규모 ㅇ 투자규모별로는 전체의 76.8%가 100만불 이하의 소규모이며, 이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집중 - 건당 해외투자규모는 95년 2.3백만불로 대만의 3.8백만불, 일본의 10.3백만불에 비해 낮은 편임 □ 對 GNP 비중 ㅇ 해외투자의 대 GNP 비중은 96년 기준 2.9%로써 미국 10.0%, 영국 28.5%, 일본 6.0%, 대만 8.5%, 싱가폴
10.0%에 비해 낮은 편임 - 해외생산비중도 92년 1.6%로 미국의 25.2%, 일본의 7.4%(93년 기준) 에 비해 낮은 편임
※ 주요국의 해외투자 개요 ㅇ 미국의 해외투자는 60년대부터 활발히 추진되어 왔으며, 90년대 들어 더욱 활성화되어 94년말 누계로
6,121억불 (잔존기준)에 달하여 전세계 해외직접투자의 1/4수준 점유 - 미국은 전통적으로 개별기업이 기술 및 자본력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규모가 큰 선진국을 중심으로 첨단기술
부문을 이전시키는 능동적 투자형태를 견지 ㅇ 일본은 80년대 중반이후 엔고의 영향으로 세계 최대의 해외투자국으로 부상했으나 90년대 들어 점차
감소하여 94년말 누계로 2,756억불(잔존투자기준)에 달하여 세계 5위 수준 기록 - 일본은 대상국과의 통상마찰을 회피하고 수출시장의 확보를 위해 수동적인 해외투자를 행하였으며,
중저급기술을 개도국으로 이전시키는 형태의 투자로 무역구조 및 산업구조조정 차원의 진출경향이 강했음 ㅇ 그러나 미국과 일본형으로 대별되던 전형적인 투자패턴은 최근들어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형태로
통합되는 추세로 인하여 양자의 차이는 급격히 축소되는 경향임 < 주요국의 해외 직접투자 규모 > (단위 : 백만불)
자료 :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97.1) 주 : 누계는 잔존투자기준임. ( )안은 대 GDP 비중 다. 우리나라의 해외투자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분석 (1) 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 <수출에 미치는 영향> ㅇ 해외공장건설등으로 자본재 등 생산설비 및 원부자재의 본국 조달로 인한 수출유발효과의 경우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지역의 투자에서 크게 나타남 - 동 지역의 경우 섬유, 의복, 신발업종 등에서 수출대체효과가 상당하였음에도 불구, 자본재 및 소재 부품산업
미발달로 수출유발효과가 큰 것으로 사료됨 ㅇ 투자로 인한 현지생산품이 현지 또는 제3국 시장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을 대체함에 따라 수출이 감소하는
수출대체효과는 미국 및 유럽 등 對선진국 투자에서 크게 나타남 - 동 지역의 경우 자본재 및 소재 부품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어 투자증가에 따른 수출유발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았던 반면 수출대체효과는 큰 것으로 나타남 ※ 업종별 수출증가효과 (수출유발효과 - 수출대체효과) 석유 화학, 비금속, 조립금속, 기계장비 : 효과 大 섬유, 의복, 신발, 가죽 : 효과 小 ㅇ 즉 경공업 및 조립가공업보다는 소재 부품업종이 수출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크고 제조업이외 무역업, 건설업
등의 기타 업종의 경우도 대개도국 및 선진국 투자에 공통적으로 수출증대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추정 - 수출유발효과의 경우 투자의 초기단계에 많이 발생하다가 해외투자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줄어들게
되며 역수입이 늘어나게 되는 것으로 분석됨
□ 수입에 미치는 영향 ㅇ 대선진국 투자의 경우 역수입효과는 적은데 비해 대개도국 투자의 경우 역수입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남 - 수입전환효과는 조사·측정상의 어려움 및 상쇄효과 등을 감안하여 분석에서는 제외
<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 ㅇ 해외투자가 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대선진국 투자의 경우 수출감소, 수입에는 영향없는 것으로 측정되어
무역수지를 악화시켰으나, 대개도국 투자의 경우는 수출유발효과가 역수입효과를 상회하여 무역수지를 다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남 - 결론적으로 해외직접투자는 전체 무역수지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추정됨(삼성연구소의 연구결과는
94년 14.7억불 무역수지적자 초래)
(2) 고용 및 생산에 미치는 영향 ㅇ 제조업 부문의 고용증가율이 92~93년중에는 감소하였고, 94~95년에는 각각 0.9%, 1.7% 증가에 그쳐 90년대
들어 고용증가율이 전반적으로 둔화되었음 - 이는 80년대 후반부터 나타난 고임금화 추세속에서 산업구조가 노동집약적 산업중심에서 자본 및 기술집약적
산업중심으로 전환되고 고용흡수력이 높은 경공업부문의 생산기지가 해외로 이전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그러나 국민전체의 고용규모는 증가 추세임 - 전체적으로 해외직접투자가 제조업 고용에 대해 유의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추정(97.5 한국은행 김영찬) ㅇ 해외직접투자가 국내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추정되나 95년의 경우 241개 해외투자기업의
영업활동 시산결과 해외직접투자가 유발한 생산증가액은 국내총생산의 0.16%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남(97.9
산업연구원) (3) 산업공동화 문제 ㅇ 생산라인의 해외이전과 국내 제조업 투자의 부진으로 인한 국내생산능력 저하, 국제경쟁력 악화는
결과적으로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실업이 증대하는 등 경제전반의 성장력이 약화되는 것을 의미하는 산업공동화
현상은 산업구조의 고도화와는 구별되어야 하는바 - 외연적으로 볼 때 산업공동화 현상은 산업구조에서 제조업 비중의 저하와 서비스업 비중이 증대되는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유사한 형태를 취하게 되므로 - 신흥성장업종의 생산증가분과 쇠퇴업종의 생산감소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조업의 생산절대액 감소여부 및
총고용 감소여부가 그 구별의 핵심적 기준임 * 미국, 일본의 경우 그간 산업공동화에 대한 논란이 있어 왔으나 해외투자가 산업공동화 현상을 직접 야기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
지배적 견해임 ㅇ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투자의 급격한 증가와 아울러 첨단내지 주력산업 중심의 대형투자화로 산업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 해외투자의 對GNP 비중 및 해외생산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며, 건당 해외투자규모도 작아
해외직접투자로 인한 산업공동화 문제를 제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음 ㅇ 결론적으로 우리 경제는 80년대 중반이후 노동집약적 제조업의 퇴조와 자본집약적 제조업의 성장 및
서비스산업의 비중증가라는 산업구조고도화가 진행된다고 볼 수 있으며, 해외직접투자로 인한 산업 공동화
현상의 징후는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음
< 참고 문헌 > 河炳基, 우리나라 海外投資企業의 營業活動分析과 對應方向 -1995년도 영업활동을 중심으로-(산업연구원, 97.9) 金永燦·金廷圭, 海外直接投資의 經濟的 效果 分析 (한국은행 조사통계월보, 97.5) KOTRA, 世界 主要市場 中長期 進出戰略(97.10) KOTRA, 對中國 輸出構造와 示唆點(97.10) 한국무역협회, 중국진출기업의 경영실태 및 투자성과 (월간무역, 97.9) 유진석, 海外投資의 要因, 影響 및 政策 分析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97.2) 안경환, 한국기업의 중국투자상 문제점과 금융기관의 대응-의사결정상 오류와 사고의 틀 전환문제 (한국무역협회 중국시장 마케팅전략강좌(97.9.8-9.9)에 長漢 信息(株) 權五鴻氏가 게재 인용) 金薰, 우리나라의 海外直接投資와 産業空洞化 (한국산업은행 조사월보, 96.10) 이한구, 기업의 해외투자와 산업구조고도화(96.10) 전국경제인연합회, 海外直接投資와 産業構造高度化(96.11) 오문석·김형주, 해외직접투자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LG경제연구원, 96.9) 향후 2년의 대외경제정책 여건과 과제(대외경제정책연구원, 98.2) 통상무역 연구자료 98-5 對중국투자의 경제적 효과
본 자료는 통상무역 연구자료의 일환으로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대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통상산업부 아주통상2담당관실 최기열 사무관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500-2777, Fax: 503-9655, E-mail: adm@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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