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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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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해 정부, 금융권, 산업
계 만났다.
10.2일, 정부·업계·금융권이 참여하는 「석화산업 사업재편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 이하 금융위)는 10.2(목) 대한상공
회의소에서 석유화학 업계의 요청에 따라,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동 설명회는 금융권이 지난 9.30(수) 「산업 구조혁신 지원 금융권 공동협약」을 체결하여 석유화학업계
의 사업재편을 위한 금융지원의 틀을 마련함에 따라, 산업부, 금융위 및 금융권, 산업계 등이 참석하였
으며, 협약의 세부내용 및 향후 지원절차 등을 상세히 논의하였다.
* 참석자 : 은행연합회, 산업은행, 화학산업협회, 주요 석유화학기업 14개사
향후 금융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구체적인 사업재편계획 및 자구노력을 포함하여 주채권은행에 구조혁
신 금융지원을 신청할 경우, 주채권은행은 해당 기업에 채권을 보유한 채권은행을 대상으로 자율협의
회를 소집하여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후 외부 공동실사를 통해 사업재편계획과 자구노력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사업재편 과정에서 필요
한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사업재편계획을 기업활력법에 따라 산업부에서 승인받고, 자
율협의회와 사업재편계획, 금융지원방안 등이 포함된 구조혁신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재편을 본
격 추진하게 된다.
이 경우 현재 금융조건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만기연장, 이자유예, 이자율 조정, 추가 담보취득 제
한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필요시 신규자금 지원도 가능하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석유화학 업계도 자율협약 체결 이후 사업재편 논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
으로 알고 있으며, 정부도 기업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원 패키지 마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
다.
또한, “기업이 타당한 사업재편계획안을 마련한다면 금융기관의 생산적 금융을 통해 재도약의 마중물
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금융위는 “공동협약은 신청이 이루어져야 논의가 시작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조기에 구체적 사업재편
안을 만들어 주채권 은행에 신청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산업부·금융위 등 포함하여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한 산단별·기업별 「사
업재편 민관협의체」를 통해 기업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패키지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
며, 석화산업 구조개편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