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주형환)가 5. 12.~ 21.까지 중국 선양, 시안, 충칭에서 연속 개최한 한류상품박람회에서 역대 최대인 1억 5천 만달러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 (선양) 5.12~14, (시안) 5.13~17, (충칭) 5.19~21
ㅇ 이번 중국 한류상품박람회에는 국내기업 346개사와 현지 바이어1,366개사가 참가하였고, 일반 참관객도 13만8천여 명*에 달하는 등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였을 뿐만 아니라,
* 시안 실크로드박람회 참관객 10만여명 포함
ㅇ 성과면에서도 4,230건, 4억5천만불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지고, 63건, 8천만불의 현장계약·양해각서(MOU)를 포함한 1,415건, 1억5천만 달러의 한류상품박람회 최대 실적을 올렸다.
* ’15년 상해 한류상품박람회 성과 : 국내기업 107개사 및 바이어 400개사 참가, 수출상담 2억 달러, 수출성과 72백만 달러(현장계약·양해각서(MOU) 13백만 달러 포함)
□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한류융합 비즈니스를 통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 및 양국 기업간 소비재분야 무역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중국에서 한류는 과거에 단순히 드라마, 케이팝(K-POP) 등 우리 콘텐츠를 즐기던 단계에서, 최근에는 ‘나는 가수다’, ‘런닝맨’ 등 인기예능 포맷을 수출하고, ‘태양의 후예’ 등 양국이 공동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한편,
- 특히, 최근 '태양의 후예‘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1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등 한류융합 마케팅의 효과도 확대되고 있다.
□ 산업부는 이러한 한류의 여세를 몰아 한류상품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국 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국 내 2선 거점도시인 선양, 시안, 충칭에서 릴레이 한류상품박람회를 개최했다.
ㅇ 산업부와 선양시가 공동 개최한 선양 한류상품박람회는 중국 내 2선 도시들 중에서도 소비성향이 강한 선양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한류융합 소비재 상품을 중심으로 전시상담회를 진행했다.
- 국내최대 종합상사인 ‘포스코대우’는 중국 에이로그(ALOG)사와 중국판 ‘정글의 법칙’에 간접광고(PPL)로 노출된 국내 중소기업 제품(셀라화장품)의 1천만 달러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류융합 비즈니스 및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에 의미있는 성공사례를 남겼다.
- 특히, ‘네오팝’은 인천창조경제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애완동물 발광다이오드(LED)목줄’이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양추동유한공사 등 5개사와 31만불 규모의 현장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ㅇ 시안은 ‘실크로드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참가하여 중국 서부 내륙시장 진출에 적합한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용품,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소비재 상품을 전시하여 10만여 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하는 등 큰 홍보효과를 거두었다.
- 시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중 ‘쿠스코’는 탈취제 및 방향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시안 무역사절단 방문경험을 토대로 철저한 현지시장 조사를 통해 신규제품(3종)을 개발하여 레무(Lemu) 등 4개사와 4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ㅇ 산업부와 문체부가 공동으로 한류상품박람회를 개최한 충칭은 한류문화 진출 거점도시로서, 소비재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프랜차이즈 등 서비스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였다.
- 콘텐츠 전문업체인 ‘에픽캔’의 경우 ‘충칭고원문화방송유한공사’와 웹드라마 '온리 유(Only You)'의 공동제작에 대한 16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앞으로 콘텐츠 분야에서의 활발한 중국 진출이 기대된다.
ㅇ 이번 한류상품박람회에는 중국의 대표 온라인 유통업체인 ‘타오바오’와 ‘브이아이피닷컴(VIP.com)’이 직접 ‘O2O 체험관’을 운영하고, 창춘유라시아, 부부가오 등 현지 유력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상담회도 함께 열려 한중 기업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무엇보다 이번 한류상품박람회의 큰 성과는 한류스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ㅇ 선양에서는 ‘하지원’과 ‘위너’, ‘레드벨벳’이, 충칭에서는 ‘블락비’와 ‘추자현’이 홍보대사로서 케이팝(K-POP) 공연, 팬사인회,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전달식 등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고, 엑소 멤버 ‘찬열’은 선양 개막행사에 특별게스트로 ‘한중 기업간 계약 체결식’에 참가하여 현지 매체에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ㅇ 아울러 산업부, 문체부, 창조경제추진단, 코트라(KOTRA), 무역보험공사, 디자인진흥원, 중진공, 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문화예술위원회, 농수산물유통공사(aT), 수협중앙회, 보건산업진흥원 등 총 13개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해외마케팅 단일행사로는 이례적인 대규모 협업이 이루어 졌을 뿐만 아니라,
- 민간 차원에서도 삼성전자 가상현실(VR)체험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한류융합상품관, 알비더블유(RBW)엔터테인먼트 특별오디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한류상품박람회 홍보에 크게 이바지했다.
□ 산업부는 이번 한류상품박람회를 계기로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한류융합 마케팅을 통한 한국산 소비재 붐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8월에 브라질 리우 올림픽과 연계한 한류상품박람회를 추가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한류융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