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자윤태선
- 담당부서지역경제총괄과
- 연락처044-203-4452
- 등록일2016-06-17
- 조회수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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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18일조간) 지역경제총괄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방에서 새출발.pdf [229.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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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지방에서 새출발 ! - 4개사 364억원 대체투자 실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95억 원 지원 - |
□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이 지방에서 새 출발 하면서 활로를 얻었다.
ㅇ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ㅅ사 이모 사장은 요즘 전주에 살다시피 하고 있다. 지난 4월 매입한 전주 1 산업단지 공장용지에 기초 말뚝 박기 공사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말 공장을 완공하면 잠옷과 속옷을 위탁 생산해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납품할 수 있게 된다.
ㅇ ㅅ사는 불과 4개월 전 개성공단에서 종업원 1,200명을 고용하고 연 매출 734만 달러(약 88억 원)를 올린 기업이다. 그러나 2월 10일 개성공단 중단 결정으로 사업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이 사장은 재빨리 국내 재투자를 결정하고 정부에 투자보조금을 신청했다. ㅅ사의 투자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개성공단 기업으로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는 첫 번째 사례이기 때문이다
ㅇ 정부는 개성공단 기업이 투자할 경우 부지매입 비용의 30%, 공장 설치비용의 24%를 지방투자촉진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ㅅ사는 총 91억 원을 투자하고, 정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27억 원 정도 지원받는다.
ㅇ 투자자금 부담은 보조금으로 해소했고, 인‧허가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았다. 전주시는 애초 1 산업단지 첨단화를 위해 의류업종 입주를 허락하지 않고 있었으나, ㅅ사의 특수성을 고려해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을 신속히 변경해 입주를 허가했다. ㅅ사는 공장을 완공하면 서울 본사를 아예 전주로 이전하기로 했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7일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ㅅ사를 포함한 4개 업체의 364억 원 투자를 심사해 보조금 9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ㅇ 이번 보조금 신청은 개성공단 중단 결정 이후 입주기업들이 지방을 근거로 재기를 준비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ㅇ 앞서 정부는 시화공단 지식산업센터 유휴공간을 6개 업체에 1년간 무상 임대하는 등 개성공단 기업의 대체투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