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자한종호
- 담당부서철강화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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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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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28일 13시30분) 석유화학 간담회.pdf [56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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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레프탈산, 폴리스티렌 등 > 주형환 장관, '공급과잉 품목'에 대한 업계의 자율적인 사업재편을 강하게 주문
-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를 앞두고‘산업계 간담회’열려 - |
< 간담회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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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016. 9. 28(수) 13:30~14:30 정부서울청사 지역발전위 회의실(413호)
-(참석) 주형환 산업부장관, 한국석유화학협회 주요 회원사(10개*) 대표 * 롯데케미칼(허수영 석유화학협회 회장), LG화학, SK종합화학, 한화케미칼,대림산업, 대한유화, 여천NCC, 한화토탈, 효성, 태광산업 등 10개사 대표 |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9.28.(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 석유화학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일부 석유화학업계의 경영성과는 저유가라는 외부요인에 있다.”라고 평가하고,
ㅇ “앞으로 고유가 시대와 후발 개도국의 추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통해 불필요한 군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오늘 간담회는 ‘컨설팅 보고서’ 발표 당일에 개최된 것으로 정부의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가 임박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ㅇ 주 장관의 발언은 최근 저유가로 인한 수익 증가로 사업재편이 지지부진한 석유화학업계를 향해 ‘공급과잉품목을 중심으로 즉각적인 사업재편에 나서달라’는 분명한 메시지라고 해석된다.
□ 같은 날 오후 발표된 “석유화학 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33개 주요 품목 가운데 4개 품목이 공급과잉으로 나타나고 있어 해당 품목에 대한 속도감 있는 사업재편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ㅇ 폴리에스터섬유와 페트병의 원료인 테레프탈산(TPA)는 단기간에 설비 조정을 하여야 하고, 장난감용 플라스틱 소재로서 설비의 감축과 전환이 진행 중인 폴리스티렌(PS)은 추가 설비조정이 필요하며,
ㅇ 더 이상 증설 없이 고부가 품목으로 전환이 필요한 품목으로 타이어 원료인 합성고무(BR, SBR)와 파이프용 소재인 폴리염화비닐(PVC)을 지목했다.
□ 비록 공급과잉품목으로 제시된 4개 품목이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 전체 생산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12%에 불과하지만,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대부분 대표적인 석유화학 대기업이라는 점에서,
ㅇ 앞으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우리기업의 인식과 태도를 가늠할 수 있는 1차적인 잣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주 장관은 제시된 공급과잉 품목 중 특히, 테레프탈산(TPA)에 대해 “불과 5년 전만하더라도 수출액이 45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대표적인 효자수출품목이었으나, 최근 중국의 자급률이 100% 이상 상승한 이후 수출이 70% 가량 급감한 대표적인 공급과잉 품목이므로 관련 업계에서는 조속한 설비 통폐합 등 사업재편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 “만일 선제적인 설비 통폐합 등 사업재편에 나서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활법“에 따른 세제, 금융, 연구개발(R&D) 등 인센티브와 함께 상법과 공정거래법 상 절차 간소화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허수영 석유화학협회 회장(롯데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업계대표들은 금번 컨설팅이 개별 업체의 관점이 아닌 산업 전체적인 관점에서 우리 석유화학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조망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ㅇ 최근 기활법 제정 등을 통해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하려는 정부의 의지와 국민들의 기대가 충만한 분위기에서 실기(失期)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에서 지혜를 모아 공급과잉품목들의 설비조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ㅇ 저유가 상황에 안주하여 원가 절감과 효율 개선 노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하면서,
- “앞으로 범용제품에서 벗어나 기능성 화학소재와 고부가 정밀화학제품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확대에도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 한편,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업계의 ‘컨설팅 보고서’를 참조하여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9.30(금) 발표할 계획이며,
ㅇ 주로 현재의 범용석유화학에 편중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기능성 화학소재와 첨단 정밀화학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첨단화학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