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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시 14주년, 이제 로봇을 산업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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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시 14주년, 이제 로봇을 산업으로 완성
 
- 「2019 로보월드(ROBOT WORLD)」 개막 -
- 로봇 부품, 장비 자립화로 제조업 혁신을 뒷받침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로보월드(ROBOT WORLD)’가 10.9(수)~10.12(토)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ㅇ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2019 로보월드’는 로봇 전시회, 로봇 경진대회와 함께 로봇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가 진행되는 국내 최대·최고(最古)의 로봇 전시회이다.
 
 
< ‘2019 로보월드 개막식’ 개요 >
 
 
 
▲ 일시/장소 : ‘19. 10. 10일(목), 11:30∼13:30 / 킨텍스 제1전시장
 
▲ 참석자 :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관련 산·학·연 관계자, 글로벌 주요인사 등 약 120여명
 
▲ 주요내용 : 2019 로보월드 개막행사,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 국산 제조로봇 기증식, 기념 오찬 등
 
□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짐
 
* 정부 포상(총18점) : 산업포장(1), 대통령표창(2), 국무총리표창(4),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11)
ㅇ 생산액 기준 국내 제조로봇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로보스타 강귀덕 대표이사가 산업 포장을 수상함
 
ㅇ 로봇모션 핵심기술 및 요소부품 개발과 제어기 사업화를 통해 대일 수입대체에 기여한 알에스 오토메이션 강덕현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
 
ㅇ 5G 기반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 등 서비스로봇 기술개발을 통한 시장 선도에 기여한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함
 
□ 그 간 국내 로봇산업은 1회 전시회가 개최된 ‘06년 7천억원 수준이었던 시장규모가 ’17년에는 5조원 규모로 7배 이상 성장하는 양적 성과가 있었으나, 2,200여개 로봇기업 중 매출액 2천억원 이상 기업이 2개에 불과하는 등 질적인 측면에서 한계점도 있었다.
 
□ 최근 우리경제를 둘러싼 산업환경 변화로 로봇산업이 신산업을 넘어 주력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➊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상당수는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한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최근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인력난이 가중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대안으로서 로봇이 제시되고 있다.
 
➋ 특히, 협동로봇은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지 않고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➌ 또한, 로봇은 제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요소로 로봇을 통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내기도 한다.
 
➍ 그러나, 아직 우리 로봇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하여 외산 부품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며,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대일 의존도가 높은 로봇 핵심부품에 대한 자립화가 되지 못하면 우리 제조업은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여러 기업들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ㅇ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전시하고, 로봇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제우스는 6축 다관절 제조로봇을 전시한다.
 
ㅇ 특히, SBB테크와 두산모트롤은 자체 개발한 로봇 감속기를 전시하여 소재부품장비의 자립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트위니, 유진로봇에서는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전시하여 향후 제조업 및 서비스업에서의 물류 혁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자유무역질서와 국제분업구조를 위협하는 일본의 수출 제한조치로 국내 제조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ㅇ “로봇 부품기업과 로봇 제조기업, 그리고 로봇 사용기업 모두가 힘을 모아서 소재부품장비의 자립화와 제조업 활력 회복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당부함
 
ㅇ 그러면서, “정부는 지난 8월 29일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였으며,
 
ㅇ ①로봇활용 표준모델 개발로 쉽게 로봇을 도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 ②2023년까지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제조로봇 7,500여대 선도보급, ③로봇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④국산로봇 활용교육 강화로 로봇 사용자들의 인식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금년 로봇시장에 처음 진출한 제우스에서 고가의 로봇도입이 어려운 고교·대학교 로봇학과 등을 대상으로 제조로봇을 기부하는 기증식이 진행되었으며,
 
ㅇ 제조로봇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이제 국산로봇도 일본, 유럽 등 해외로봇과 비교하여 성능이 뒤쳐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이번 로보월드에서는 현장에서 로봇을 제작하여 우열을 가리는 ‘로봇 경진대회’, 협동로봇을 주제로 하는 ‘로봇 컨퍼런스’와 ‘신제품 런칭쇼’, ‘로봇기업 채용설명회’, ‘자율주행로봇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되며,
 
ㅇ 산업부가 방위사업청 및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드론·로봇 분야 민군협력 협의회’도 열려 군 관계자들과 함께 드론·로봇분야 첨단 신기술의 국방분야 활용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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