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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후 피어나는 한일 경제계 협력 분위기(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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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후 피어나는 한일 경제계 협력 분위기(무드)

- 상반기 양국 경제계 간 5건 공식행사, 400여 기업 간 교류의 장 열려

-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 정상회담 후 첫 번째로 양국 경제인 간 교류 개시

- 정상회담, 비즈니스에 도움된다 63.6%, 반도체·배터리·모빌리티 등 유망


 

12년 만에 양자 방문을 통한 역사적인 한일 정상회담(3.16, 도쿄)을 계기로 양국 경제계 간 교류 및 민간 차원의 경제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한일 주요 경제단체들은 협력 채널의 재개・신설 등을 통해 상반기 중 400여 개기업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5차례 마련할 계획이다.

 

< 2023년 상반기 주요 한일 경제계 행사 >

행사명

주 최

시기・장소

의 제

참 석

제23회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

한국무역협회

일한경제협회

3.30

서울

한일 경제연계 확대방안

한일 상호교류 증진방안

60개 사

100명

제55회 한일

경제인 회의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5.16~17 서울

첨단산업 한일 협력 강화

한일기업 제3국시장 공동진출

200개 사

300여 명

제12회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대한상의

일본상의

5월 말

부산

양국 상의 협력방안

한일청년 인재플랫폼 구축방안

40개 사

140명

제1회 한일(간사이)

비즈니스 전략대화

대한상의

간사이경제연합회

6월 중

부산 또는 오사카

2025오사카-2030부산 엑스포 연계 방안

40개 사

140명

2023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전경련

경단련

7월 초

서울

한일 양자 협력

제3국 내 한일 기업 협력방안

70개 사

100명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의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한 한일 경제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3.17,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관계개선을 계기로 양국 기업인들이 더 희망을 갖고 역동적으로 사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양국 기업들이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때이다. 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규제도 풀고 선제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선포한 것에 대한 호응이다.

 

정상회담 일주일 만에 3.23.(목) 일본의 3개 품목 수출규제 해제와 우리나라의 WTO 제소 철회에 이어, 3.21.(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향도 제시되면서 한일 간 본격적인 경제협력에 대해 경제계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은 “그동안 양국 기업 간 대형 프로젝트 추진이 여의치 않았으나, 금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투자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이 본격화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한일 신산업무역협회 일측 의장인 아소 유타카 일한경제협회 부회장은 “한일 관계 정상화의 가시적 상황을 환영하며 어려운 국제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일 경제인들이 함께 협의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올해 상반기 중(7월 초 포함) 한일 주요 경제단체들이 공동으로 개최할 교류의 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3.30일 한국무역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제23회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를 4년 만에 대면회의로 서울에서 재개한다.

 

둘째, 5.16일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공동으로 한일 경제계간 대표적인 교류 행사인 제55회 한일 경제인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셋째, 2018년 이후 중단된 제12회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도 5월 말 부산에서 6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넷째, 6월 중 대한상의와 일본 간사이(關西) 경제연합회 간 제1회 한일 비즈니스 전략대화가 부산 또는 오사카에서 개최되어 엑스포 유치 연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다섯째, 7월 초에는 전경련과 경단련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아시아지역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이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11월 중 전경련-경단련 공동으로 일본 도쿄에서 「한일재계회의」 개최 예정

 

이의 일환으로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3.30.(목)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3회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에는 양국 정부, 기업, 학계, 경제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경제의 연계 확대 및 상호 교류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 상세내용은 무역협회 별도 보도자료 참고

 

동 행사에는 정부 측에서도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그간 양국 경제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대통령의 일본 방문 후 한일 관계 정상화로 양국 간 경제협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경제계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급망 분야에서 한일 간 협력 강화, 자원무기화 공동 대응, 탄소중립 이행 협력, 제3국 공동 진출 등 한일 기업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무역협회가 우리 무역업체들을 대상으로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설문조사(3.22~24, 187개사(社))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들의 63.6%가 한일 정상회담이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정상회담 계기로 향후 양국 기업인 간 인적교류 증가(60.4%), 대(對)일본 수출 증가(58.3%), 일본 내 영업‧판매활동 개선(55.6%) 등의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응답하였다.

※ 소폭 긍정적(41.7%), 긍정적(21.9%), 영향없음(28.9%), 소폭 부정적(4.8%), 매우 부정적(2.7%)

 

이러한 양국 경제인 간 교류와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로 인하여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3.17일 일본에서 개최된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전경련과 경단련은 상호투자 확대, 자원 무기화 공동대응, 글로벌 공급망 협력, 한일 간 인적교류 정상화, 제3국 진출 확대, 신산업 협력 등 경제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전경련은 후속과제로서 차세대 반도체, 배터리‧전기차,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3대 신산업 협력 프로젝트로 새로이 제안하였다.

※ 상세내용은 전경련 별도 보도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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