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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발 플라스틱 신소재 난방관, ISO 규격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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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발 플라스틱 신소재 난방관, ISO 규격 채택

산자부 적극 지원- SK(주) 개발 성공, 민관 합작 성과 이끌어

SK(주)에서 개발한 플라스틱 신소재 난방관(PE-RT)이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안)으로 채택돼 시장선점 및 수출확대에 파란불이 켜졌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000년 기술개발이 완료된 PE-RT에 대한 국제표준이 제정되지 않아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SK(주)측에 국제표준의 제정을 적극 권장·지원했으며, 기술표준원과 SK(주)측은 상호 긴밀한 협조로 자료준비·시험자료 확보·대응전략 구상 등 치밀한 사전활동을 통해 국제규격(안)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안종일 화학응용표준과장은 "PE-RT(Polyethylene Raised Temperature Resistance)는 폴리에틸렌을 난방관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고온·고압하에서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건축물의 내구연한에 맞먹는 최소 5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는 차세대 난방관 소재"라면서 "난방관 소재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5억불에 이르며, 물성이 우수한 PE-RT는 기존의 금속 및 범용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하면서 그 수요가 급신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종일 과장은 또 "국내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경우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및 일본의 시장선점은 물론, 유럽 및 미주시장까지 수출확대가 예상된다"면서 "규격제정 후 연간 약 5000만불 이상의 수출증대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플라스틱 신소재 제품 ''냉·온수 설비용 고온용 폴리에틸렌 배관계'' 관련 4종의 규격들은 화학제품으로서는 국내최초로 국제규격(안)으로 채택된 것으로, 2006년말까지 국제규격으로 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효과적인 추진전략으로 단기간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산자부는 내다봤다.

안종일 과장은 "국제규격(안)의 채택은 세계 4위의 플라스틱 생산국인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전략 산업 중 하나인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기술적 우위 및 국제표준화활동의 쾌거"라며 "앞으로 SK(주)와 연계해 조속한 시일내에 국제규격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히고 "신소재개발을 통한 원가부담·내수감소 등의 이중고 극복, 전략적인 국제표준화를 통한 세계시장의 개척은 국내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 첨부 : 보도자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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