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디지털전자 수출이 3개월만에 80억불대를 회복했다.
산업자원부는 5일 9월중 디지털전자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6.3% 증가한 80억8000만불, 수입은 7.8% 증가한 41억9000만불을 기록해 38억9000만불의 흑자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월(31.5%)의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로 다소 둔화됐으나, 지난 7월 80억불 아래로 떨어진 이후 3개월만에 80억불대 수출을 회복했으며, 특히 유럽(34.1%), 중남미(24.8%), 아프리카(46.2%) 등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수출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3일)에도 불구, 우리 기업의 브랜드이미지 향상과 해외진출기업 및 현지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부분품 수출 증가로 높은 호조세를 나타냈다.
증가율이 높은 품목으로는 디지털방식 PDP-TV(59.5%), 개인용컴퓨터(57.1%), PCB(44.9%), 위성방송수신기(40.7%) 등으로 고부가제품을 중심으로 해외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15억8백만불, 23.3%)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미국(14억8천만불, 9.8%)을 제치고 디지털전자 최대 수출국으로 등극했으며, 또한 국산제품의 품질과 브랜드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유럽시장에서의 국산제품 선호도가 크게 향상, 핀란드(1억4천만불, 45.4%), 네덜란드(13억3천만불, 35.7%), 독일(4억7천만불, 34.0%) 등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이 높은 증가율을 보임에 따라, 유럽에서의 국산제품 점유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 첨부 : 보도자료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