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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안전표지 깔끔 디자인으로 새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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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안전표지 깔끔 디자인으로 새로 선봬

 

산자부 300종 KS로 제정...14종 국제표준 추진

각종 안내표지판이 산뜻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3일 사찰·성당·안전모착용·급류주의 등 각종시설 안내표지와 안전표지(픽토그램) 100종을 새롭게 국가표준(KS)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S로 제정된 안내·안전표지는 총 300종이 됐다.  

300종의 픽토그램은 시설에 관한 안내표지 209종(공공시설 84종, 교통시설 29종, 상업시설 21종, 관광·문화시설 33종, 스포츠시설 42종)과 안전표지 91종(안전유도 5종, 화재안전·긴급 5종, 금지 39종, 경고·주의 27종, 지시 15종)으로 구성됐다.

기술표준원 이연재 문화서비스표준과장은 "그간 픽토그램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의 경쟁적 개발로 사용자의 혼란과 예산낭비를 초래했으며 외국 표지의 무단 사용으로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컸다"면서 "이에 따라 기표원은 국제표준을 수용하거나 우리 나라의 상황에 맞게 기존 픽토그램을 변형하거나 신규 픽토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개발된 안은 국제기준(ISO 9186)에 따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해도 평가를 한 후, 관련부처 및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특히 이번에 제정된 사찰과 성당은 각각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의견을 거쳐 제정됐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300종의 픽토그램 중 ''보안경 착용'' 등 6종의 안전표지와 ''바'' ''캐러밴 야영장'' ''전망지'' 등 8종의 공공시설 안내표지를 국제표준(ISO)으로 진행 중이며, 앞으로 ''급류주의'' 등 수상안전에 관한 픽토그램도 국제표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표준원 이연재 과장은 "픽토그램 표준화로 일반인이나 외국 방문객이 공공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생활과 산업현장의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픽토그램을 사용하는 기관, 단체 및 일반인을 위해 10월 29일 픽토그램 사용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300종의 픽토그램을 수록한 CD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임을 밝혔다.

 

* 첨부 : 보도자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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