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가상징 알아보기
통합검색
ENG
석유 비축물량 110일분서 135일분으로

81

이희범 장관 19일 긴급 에너지 점검회의...''공공기관 에너지 소비총량제''도 도입 검토
정부는 앞으로 석유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110일분의 석유비축 물량을 오는 2008년까지 135일분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정상외교를 통해 물꼬를 튼 러시아·카자흐스탄·인도·베트남 등 자원부국과의 유전공동 개발 등의 자원협력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공공기관 에너지 소비총량제'' 도입도 검토된다.

최근의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올 겨울 국내 에너지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주재로 한국전력·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유관기관 및 석유협회 등 관련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에너지점검회의''를 열고 최근의 고유가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수급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날 향후 에너지수급과 관련, "석유·가스 등 주요 에너지의 국내 수급은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연초부터 계속되는 고유가가 우리 경제와 국민생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해외자원개발 강화 등 고유가 대책을 정부와 관계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에너지원의 수급상황을 상시 점검하기 위해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한 ''에너지 수급안정 특별대책반''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석유·가스· 전력 등 에너지원별 실무대책반을 산업자원부과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 에너지이용 효율 개선을 위해 ''에너지원단위 저감 3개년 계획''을 18개 부처와 공동으로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최근의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대통령의 자원외교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하기 위해 유전, 유연탄, 우라늄, 철광석 등 주요 전략자원의 공동개발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관계국과 협의해 조속한 시일내에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석유순수입(석유부분의 무역적자)의 경우 8월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도입단가가 20% 이상 상승했으나 석유제품 수출이 크게 늘어나 8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때와 비교 11.3% 늘어난 172억달러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기관별 대책 내용요지.

◆에너지관리공단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을 강화하기 위해 기준년도 대비 공공기관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도록 하는 ''공공기관 에너지 소비총량제'' 도입을 건의했다. (산자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국제유가 동향과 관련, 중동산 원유거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경우 최근 기록적인 급등세를 보이는 미국 텍사스 중질유(WTI)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크지 않아 일반 국민들이 인식하는 것보다는 경제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따라서 현재의 고유가 상황은 에너지 수급에는 차질을 유발하지 않고 있으며, 시장 또한 유가 상승효과를 자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만큼 단기적인 가격조정 대책보다는 에너지 절약의 지속적 추진과 해외자원개발 확대 등 중장기적인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
지난 8월말까지 국내 석유소비는 고유가에 따른 소비절약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0.6% 감소한 반면 국내 원유도입선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석유수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비상시를 대비한 석유비축도 8월 현재 정부 55일분, 민간 55일분 등 모두 110일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IEA권고 기준인 90일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국가스공사
현재 국내 LNG 수급은 문제가 없으며, 동절기(올해 10월-내년 3월) 전체기간으로 볼때 1482만톤의 물량을 확보해 예상수요 대비 24만톤을 초과하는 공급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돌발상황에 대비해 추가로 68만톤을 조기에 확보하는 등 시나리오별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산자부 자원정책과 노건기서기관 02-2110-5413 (rkk3@mocie.go.kr)
정리: 국정브리핑 전선주(sjjun@news.go.kr) /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등록일 2004.10.19 15:25:13 , 게시일 2004.10.19 16:18:00

 

첨부 : 보도자료전문

  •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