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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디지털전자 수출 사상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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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디지털전자 수출 사상 최대

수출 88억7000만불, 수입 48억1000만불, 40억6000만불 흑자

 

 

10월 디지털전자 수출이 88억7천만불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은 48억1천만불로 40억6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는 10월 디지털전자산업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5.0% 증가한 88억7천만불로 월별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산자부 이관섭 디지털전자산업과장은 "작년 10월 수출이 비교적 큰 규모이기 때문에 증가율 기준으로는 이번달에 둔화를 보였지만 금액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최근 고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 악재에서도 불구, 중국 및 독일 등 유럽지역, 북미,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이 호조세를 띄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개인용컴퓨터(2천1백만불, 61.5%)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는 IT경기 회복과 성수기에 따른 수요시장이 크게 증가하면서 미국(5백만불, 55.7%), 일본(5백만불, 41.0%), 영국(3백만불 104.0%), 중국(1백만불, 232.1%)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캐나다(9천9백만불, 90.4%), 독일(5억3천만불, 40.5%), 싱가폴(3억3천만불, 28.4%), 중국(16억8백만불 27.3%), 러시아(4천3백만불, 19.4%)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10월 디지털전자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1.4% 증가한 48억1천만불을 나타내면서 역시 월별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MP3P(144.8%), 휴대용전화기(75.0%), 위성방송수신기(50.0%),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35.2%), PCB(37.3%) 수입이 크게 늘었고, 세탁기(-33.3%), 디지털TV(-50.0%), 음극선관(-42.9%)은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0억6천만불 흑자로 전년동월대비 19.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지난 5월 40억불 아래로 떨어진 이후 5개월만에 다시 40억불대를 회복했다.

향후 수출입 전망에 대해 산자부 이관섭 과장은 "수출은 고유가 현상 및 중국의 긴축정책 등 불안요인이 상존해 있지만 IT 경기 회복 및 계절적 성수기를 맞으면서 금액 기준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 호조에 따른 기술적 요인으로 증가율은 둔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수입은 미약한 내수 회복세에도 불구,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일본, 미국으로부터 핵심 부품 및 소재 수입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해외로 진출한 국내 부품 업체들의 역수입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 증가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첨부 : 보도자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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