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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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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에 ''옥션'' 성공모델 적극 활용
"멕 휘트먼 사장 9일 이희범 장관과의 면담서 밝혀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이베이(eBay)사 멕 휘트먼(Meg Whitman) 사장은 9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최근 급속히 커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에 한국 자회사인 옥션의 성공적 모델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위트먼 사장은 "한국시장의 가장 큰 강점은 이베이가 발달된 IT 인프라, 높은 인터넷 보급율과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IT 비즈니스의 실험실(test bed)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이베이는 현재 미주·유럽·아시아 등 28개국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베이가 투자한 (주)옥션은 독일·영국에 이어 3번째로 좋은 영업성과를 내고 있다.
이베이의 아시아·태평양 진출국은 7개국(한국·중국·대만·홍콩·싱가포르·뉴질랜드·호주)이며 이중 한국의 거래규모는 아·태 지역 거래 규모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희범 장관은 세계 최고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베이가 한국시장에 투자를 확대*해 커다란 성과를 얻고 있음에 주목하고, 이베이가 단순한 외자유치 뿐 아니라 선진 기술, 마케팅 및 경영 노하우의 도입,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등 디지털 상인의 육성을 통해 한국의 전자상거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이베이는 옥션 지분 잔여분에 대해 약 5.2억불을 추가로 투자, 전체 지분의 99.7%를 보유)
아울러 이 장관은 "전자상거래 강국인 한국을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활용하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임을 강조하며 "eBay가 한국을 아시아 지역의 허브로 활용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한편, 휘트먼 사장은 이날 진대제 정통부 장관과도 조찬회동을 갖고 IT 분야의 상호 관심사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참고로 멕 휘트먼 회장은 최근 포춘(Fortune)지에서 HP의 칼리 피오리나 회장을 누르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CEO'' 1위에 선정된 대표적인 여성 경영인으로서, 1998년 취임시 5.7백만불이던 수익을 6년만인 2004년 현재 3,200백만불로 급성장시켰으며, 취임초 미국시장에 국한되었던 이베이를 유럽 및 아시아에 진출한 글로벌 회사로 변모시키는 등 탁월한 리더쉽을 보여줬다.
올해의 경우 4,800만의 상시이용 회원들이 이베이를 통해 320억불 규모의 상거래를 했다.
* 첨부 : 보도자료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