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르헨티나 기업교류·경제/자원협력 가속
- 담당자심동섭
- 담당부서구미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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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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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회담서 확인...양국간 경제협력위 5년만에 재개 |
| 한-아르헨티나간 기업교류·경제협력·자원협력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11월 14일부터 2박3일간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오전 아르헨티나 키르츠네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기업간 경제협력 활성화, 아르헨티나 선박 수출계약 지원 및 플랜트 수주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 에너지 자원협력 강화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자원부 이계형 무역투자실장은 15일 기자브리핑에서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은 외환위기 이후 단절됐던 양국간 경제협력관계를 복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정부간 자원협력 약정체결 및 자원협력위 설치 등 광물․에너지 자원협력을 위한 포괄적 기반을 마련했고, 내년 1분기 중 對아르헨티나 민․관 자원조사단 파견에 합의함으로써 아르헨티나 광물자원 개발 참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99년 이후 중단됐던 한-아르헨티나 민간 경제협력위원회 재개 등 기업간 교류협력 강화, 선박수출계약(6척, 1.8억불) 수출보험 지원, 수출입은행의 전대차관(3천만불) 계약 등 플랜트 수주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 15일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양국간 자원협력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의 민관 공동조사단을 아르헨티나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이희범 산자부 장관과 아르헨티나 데비도 연방기획부 장관은 한-아르헨티나 자원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안데스산맥 주변 등 아르헨티나의 복합광(금·은·동·연·아연 등) 부존 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의 개발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참고로 한-아르헨티나간 자원협력은 동원을 중심으로 엘비날라르 육상광구 등 소규모 유전개발사업(3개 사업, 총 4,300배럴/일)이 진행중이며 일반광물 분야에서는 우리기업의 참여실적이 없는 상황이다. 아르헨티나의 석유 매장량은 32억배럴, 생산량은 중남미 3위인 793천B/D이며, 가스 매장량은 23.4Tcf, 생산량은 중남미 1위인 1.5Tcf/년이다. 리튬, 주석, 동 등도 풍부하나 그간 주요산업인 농축산업에 밀려 탐사활동이 부진함에 따라 개발 잠재력이 매우 크다. ▲플랜트 수주 및 선박수출 시장 진출 확대 노무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키르츠네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아르헨티나 플랜트 및 선박 수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시하고, 양국에서 발주되는 정유시설 등 플랜트 프로젝트에 경험과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고 우리기업의 선박수출이 수출보험지원을 받아 선박거래가 활성화됨으로써, 아르헨티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참고로 올해 초 아르헨티나 정부는 100억불 규모의 3개년 공공투자사업 계획을 발표(특히 가스관․고압 송전탑 등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40억불 투자계획)한 바 있으며, 한국 수출보험공사는 아르헨티나의 선박 발주자와 수출거래지원 MOU를 체결(11.15)해 우리 조선업체의 선박 수주 지원(선박 6천, 1.8억불), 한국 수출입은행(신동규 행장)은 아르헨티나 국립은행과 3천만불 상당의 전대차관 계약서에 합의했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을 계기로 LG전선 등 국내기업들의 송전선로공사 등 향후 수주 가능 플랜트에도 우리기업들의 현지 플랜트수주 활동이 한층 탄력을 받으며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한․아르헨티나 기업간 교류협력 관계 복원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한·아르헨티나 경제인 오찬간담회에도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양국간의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자부 이계형 실장은 “아르헨티나는 MERCOSUR(남미공동시장, 회원국은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회원국이자 정치적·지리적으로 남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중요한 시장이어서 정부차원의 협력뿐 아니라 민간 차원의 협력이 필요함에도 그간 양국의 경제위기 등으로 민간부문 협력이 와해된 상태였다”면서 “대통령의 금번 아르헨티나 방문을 계기로 99년 이후 중단되었던 양국간 민간 경제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기업인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5년만에 재개된 제7차 한·아르헨티나 경제협력위원회*(11.15 합동회의 개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향후 양국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아르헨티나 산자부장관 회담 한편,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15일 데비도(De Vido Julio) 연방기획부장관을 면담, 양국간 자원·에너지 협력과 선박수주 및 플랜트 프로젝트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 장관과 데비도 장관은 이번에 체결된 양국간 자원협력약정을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양국간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자원공동 개발 및 기술협력을 확대키로 했으며, 특히 양국 정상간 합의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중 산자부를 중심으로 광업진흥공사, 지질자원연구원 및 민간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공동조사단’을 파견해 자원 공동개발사업을 발굴키로 합의했다. 양국 장관 회담직후 대한광업진흥공사-아르헨티나 광업청, 한국 지질자원연구원-아르헨티나 SEGEMAR(지질조사소)도 상호협력약정을 체결, 양국 공공기관간 자원 부존지역에 대한 공동개발, 연구·조사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한국 수출보험공사는 양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Ultrapetrol SA 및 Ultragas Ltd.社와 수출거래 지원합의서를 체결, 우리 조선업체의 선박 수주(약 1.8억불 규모, 선박 6척)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수출입은행(신동규 은행장)도 아르헨티나 국립은행(Banco de la Nacion)과 3천만불 규모의 단기 수출신용공여(전대차관)에 합의, 향후 우리기업의 플랜트수주 활동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문의: 심동섭 구미협력과장/김순철 수출입과장/박일준 자원개발과장 02-2110-5381/5331/5434 |
| 등록일 2004.11.16 10:00:00 , 게시일 2004.11.16 10: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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