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원·산업기술협력 본격화
- 담당자박일준
- 담당부서자원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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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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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19일 라고스대통령과 정상회담...자원협력위 첫 개최 |
| 노무현대통령의 칠레방문을 계기로 한-칠레간 자원협력위원회가 처음 개최되는등 양국간 산업·자원협력에 한층 가속이 붙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방문에 이어 18일부터 칠레를 공식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칠레 라고스(Lagos)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첫 FTA체결국으로서의 교역·투자확대 방안, 칠레 플랜트 시장에 대한 한국기업의 진출, 에너지·자원협력 강화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산업자원부 이계형 무역투자실장은 19일 기자브리핑에서 "이번 노대통령의 칠레 방문을 통해 ㅁ제1차 한-칠레 자원협력위 및 Business Dialogue 개최, 동(銅) 공동개발 협력 MOU 체결 등을 통한 자원협력 기반 강화 ㅁ정유·철도·버스 등 플랜트 및 인프라 시장진출(3건, 3억 53백만불) ㅁ산업기술협력기금 설치를 위한 공동조사 등 한-칠레간 산업기술협력 추진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 19일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라고스 대통령은 한-칠레간 자원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며, 특히 이번 순방기간 중 제1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원회(11.17)가 개최돼 양국간 광물자원에 대한 정보 및 기술교류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對칠레 교역·산업 협력 강화 노무현 대통령은 또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와의 첫 FTA 체결국으로서 칠레가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간의 상호 보완적인 수출입 구조를 활용한 향후 교역·투자 및 산업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산자부 이계형 실장은 "특히, 칠레는 2003년부터 정부의 과감한 통화 완화정책, 동 가격 급등, 주요 선진국들과의 FTA체결로 수출과 내수가 동반 회복되면서 경기가 호전되고 있고 에너지·철도·공항·항만·도로 등 사회기간시설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며(*칠레의 플랜트·건설시장 규모는 약 60억불(GDP의 8.5%)) MERCOSUR(남미공동시장) 활성화로 인접국간에 교역량이 증대되고 IBRD가 남미 지역에 연간 75억불 이상의 차관을 지원하고 있어 인프라 건설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이 실장은 "그간 남미 지역의 금융위기·지리적 거리 및 언어장벽으로 對남미 플랜트·건설 프로젝트 수주 실적은 극히 저조하며 특히 2001년 이후 對칠레 수주액은 전무했으나 이번 정상 순방으로 조성된 협력 모멘텀을 적극 활용해 우리기업들의 칠레 정유·철도·공공교통 프로젝트 수주 활동(현재 3건 353백만불 진행 중)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한·칠레 산업기술협력기금의 설치와 관련, 양국간 관련 공동조사를 추진, 양국간의 산업기술협력 기반을 조성했다. 칠레측은 양측이 공동 출연해 200~300만불 규모의 산업기술협력기금을 조성, 4~5년간 산업기술개발 등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FTA 실행 일정에 맞춘 한-칠레 기술협력 로드맵을 수립하고 디자인·인력·기술거래 등 산업기술 분야별 협력거점 확충을 통해 상호 동반자적인 기술협력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칠레 에너지장관 회담 이희범 산자부장관은 18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칠레 광업부 렌꼬레(Rencoret)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에너지·광물자원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제1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에서 양국간 유익한 자원 교역 및 투자정보 교환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장관 임석하에 양국의 수석대표가 제1차 회의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측이 칠레내 대규모 동광산 개발 프로젝트인 가비(Gaby) 프로젝트를 포함해 광물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칠레 국립광업지질조사소간 칠레 광물자원 부존현황에 대한 분석 및 D/B 구축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우리기업이 칠레 광물자원에 대한 개발정보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국 장관은 이번에 자원협력위와 연계해 개최된 에너지·자원 비즈니스 다이얼로그(Business Dialogue)가 민간기업간 협력채널의 구축 및 애로해결의 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양국 장관은 우리 광업진흥공사와 칠레 동(銅) 위원회(Cochilco)간 기술·정보 협력을 추진키로 하는 MOU에 서명, 칠레 동광산 공동탐사·개발협력을 확대키로 함으로써 우리나라도 칠레의 세계적인 동광산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순방을 계기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칠레 국가에너지위원회간 ''한-칠레 에너지·자원 연구협력 LOI''를 체결, 양국간 자원관련 정보교류·기술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했다. 문의: 심동섭 구미협력과장/김순철 수출입과장/박일준 자원개발과장 02-2110-5381/5331/5434 |
| 등록일 2004.11.19 15:54:09 , 게시일 2004.11.19 17: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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