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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유해물질 시험결과 상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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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EU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유해물질분석 상호인정 통해 무역장벽 해소
정부는 유럽 인증기관들과의 유해물질 분석시험 상호인정을 적극 추진, EU 환경규제 등 무역장벽 해소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 수출주력산업인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분야에서 최근 대폭 강화되고 있는 EU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 분석시험에 대해 국내 시험기관(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독일TÜV인증기관과의 상호인정을 통한 수출촉진에 나섰다.

기술표준원 김익수 소재부품표준과장은 "국제상호인정이 추진되면 우리나라의 수출주력상품의 해외 수출시 수입국의 별도 분석시험 없이 수출하는 길이 열리게 돼 무역장벽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EU는 폐차처리지침(ELV)과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을 제정, 앞으로 자동차·전기가전제품의 부품ㆍ소재에 납·카드뮴·수은·6가크롬 등이 함유된 제품은 EU 시장 판매가 어렵게 됐다.

기술표준원에서는 EU의 환경규제에 대응키 위해 2002년 9월부터 청정생산기술사업으로 ''부품·소재의 중금속 분석방법 표준화''를 수행해 부품소재중의 중금속 함유량을 측정할 수 있는 분석방법을 개발·규격화, 국내공인시험기관에서 신뢰성을 갖춘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해 국제상호인정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자동차, 전기·전자 및 의료기기 등의 안전인증과 분석시험 전문기관인 독일 TÜV와 유해물질 분석기술 및 시험성적서의 ''국제상호인정협력''을 지난 15일에 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체결했으며 12월중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등 국내 공인시험기관의 상호인정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표준원 김 과장은 "앞으로 수출촉진 및 무역장벽 해소를 위해 유해물질 규제가 진행되는 자동차, 전기전자뿐만 아니라 신화학물질 등 다른 산업으로 파급될 유해물질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인증기관과의 상호인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향후 계속적으로 환경규제 대상물질이 추가될 경우 상호 인정 체결 범위를 더욱 확대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문의: 산자부 기표원 소재부품표준과 이현자연구관 02-509-7292 (hyunja@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등록일 2004.12.01 10:00:14 , 게시일 2004.12.01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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