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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협력 제2도약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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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장관 20일 중국 방문 ''한중투자협력위'' 참석...현지 첫 ''한국투자환경설명회''도 열어
한국과 중국의 산업·투자·에너지·자원협력 제2도약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은 20일 오전 보시라이(薄熙來) 상무부장과 공동으로 ''제3차 한중투자협력위원회''를 중국 북경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측은 위안화평가절상·금리인상 등 중국 거시경제 환경, 중국 국유기업 개혁과 외자이용 현황에 대한 설명 및 중국의 통관절차 등 개선된 투자 제도·환경 등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측은 ①한중 양국간 상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한중 투자보장협정 개정, 지재권 침해 보호협력, 중국 旣 투자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②양국간 투자협력 확대 사업으로 전력(원자력·화력)시장 인프라 참여, 공동 자원개발, 한중 유통·물류분야 협력, 중국 고속철도 건설사업 참여 등을 제안했다.

투자협력위 개최에 이어 이희범 장관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중국기업 대상 첫 ''한국투자환경설명회''도 개최한다.

한편 이희범 장관은 장위추안(張雲川) 국방과학기술위원회 주임과의 면담을 통해 중국의 원전시장, 화력발전소 참여 등 한중간 전력산업의 협력방안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하며, 특히 한국 기업이 중국의 신규 원전건설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또 陳玉杰 국무원 僑務판공실 주임과의 면담에서는 ''제8차 서울 세계화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화교자본 유치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및 중국 본토 유력화상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산자부 최태현 중국협력기획단장은 "이번 투자협력위 개최를 통해 한중 양국 정부는 ''제3차 韓中 투자협력위원회''에서 향후 한중 교역·투자분야는 물론, 다방면에서 상생의 협력을 도모키로 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이번 협력위에서 제안한 투자보장협정 개정 및 지적재산권 침해 보호 등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조치 방안 협의를 위해 내년 1월에 양국간 ''한중 투자협력위 실무위원회''(국장급)를 서울 또는 북경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제4차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를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키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개최시기는 양국의 사정을 고려해 상호 외교채널을 통해 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희범 장관은 21일에는 장궈바오(張國寶)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부주임(장관급)도 만나 원전 등 에너지협력과 산업협력, 동북3성 개발 참여 문제도 협의할 예정이다.

문의: 산자부 중국협력기획단 김훈웅사무관 02-2110-5283 (hhwkim@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등록일 2004.12.20 08:24:29 , 게시일 2004.12.20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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