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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계류부품 신뢰성인증 독일서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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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22일 독일기술검사협회와 상호인증 MOU 체결
앞으로 국내 기계부품에 대한 신뢰성 인증이 독일에서도 인정받게 됐다.

산업자원부의 부품·소재 신뢰성향상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기계류부품에 대한 신뢰성 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은 22일 독일 기술검사협회(TÜV 라인란드(Rheinland))와 신뢰성 인증마크의 상호인증 등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에서 신뢰성 인증(R-마크)을 받은 기계류부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TÜV 라인란드''의 TUV  인증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자부 김경종 자본재산업총괄과장은 "이번 협약은 올해들어 산업기술시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되는 국제 인증기관과의 협약체결이며,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계적인 인증기관과 동등한 자격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국내 신뢰성 평가기관에서 인증(R-마크)한 품목에 대해 독일이 품질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증한다는 의미로 앞으로 신뢰성 인증품목의 해외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산업기술시험원은 지난 3월 유럽 DNV(Det Norske Veritas)와 승강기 부품에 대한 국내 신뢰성 평가기준과 유럽의 CE(Conformite European)마크 부착기준을 상호 인정하는 업무양해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김경종 과장은 "국내 기계류부품업체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TUV 인증 및 공공인증(CE, GS 등) 마크 획득 비용(약 2,000~3,000만원에서 100~400만원으로)과 시간(6개월에서 1개월로)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증제품의 인지도 향상에 따라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국내 신뢰성 평가기관과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인증기관간 상호인증 협정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자부는 2000년부터 부품·소재 신뢰성 인증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301개 품목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154건의 신뢰성 인증마크(R-마크)를 부여한 바 있다.

문의: 산자부 자본재산업총괄과 이봉호주무관 02-2110-5615 (lbho@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등록일 2004.12.21 11:02:29 , 게시일 2004.12.22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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