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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최대전력수요 6,874만kW, 발전설비 8,804만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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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004~2017년 제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2017년까지 최대전력수요는 6,874만kW, 발전설비는 8,804만kW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2004~2017년까지의 제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30일 최종 확정·공고했다.

발전소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2017년까지 설비예비율이 15.3%이상 유지돼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 2017년 최대전력수요는 6,874만㎾(연평균 2.7% 증가), 발전설비는 8,804만㎾(연평균 3.3%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2차 계획은 계획(안) 마련단계인 지난 2월부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시민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수요관리 확대 등 시민사회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반영했으며, 1차계획과 비교해 수요관리량을 260만㎾ 확대하고, 분산형전원 확대를 위해 소형열병합 260만㎾도 신규 반영했다.

또, 원전설비는 1차 계획 수준을 유지하되 추후 원자력정책에 대한 공론화 등 논의구조에서 합의 도출시 재조정키로 했다.

참고로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전기사업법에 따라 2년 단위로 수립하며 중장기 전력수요와 발전소 건설에 대한 전망이 주요골자로서, 전력산업구조개편(2001.4) 이후 발전사업자의 자율적인 투자의사가 중시되면서 계획(Plan)에서 전망(Outlook)으로 성격이 바뀌었고, 특히 이번 계획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소형열병합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2차 계획은 2002년 8월 수립된 제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전력수급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전력거래소의 수요예측, 발전사업자의 의향조사(3회)를 토대로 5개 분야별 실무소위원회(18회, 전문가 63명 참여)의 검토를 거쳐 계획(안)을 마련하고, 공청회(12.20),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검토(12.27)와 전력정책심의회 심의(12.28)를 거쳐 확정됐다.

산자부 최민구 전력산업과장은 "앞으로 계획수립과정에서 도출된 과제에 대해 원활한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최근의 기후변화협약, 환율변동, 연료가격급 등과 같은 외부환경변화에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중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문의: 산자부 전력산업과 김상모서기관 02-2110-5471 (smkim@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등록일 2004.12.30 18:04:18 , 게시일 2004.12.31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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