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디지털전자 수출 966.9억불...전체수출의 38%
- 담당자나기환
- 담당부서디지털전자산업과
- 연락처
- 등록일2016-12-09
- 조회수4,849
- 첨부파일
| 2003년보다 29.5% 증가...447.8억불 흑자 |
| 지난해 전자제품 수출이 966.9억불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며 447.8억불 흑자를 냈다. 산업자원부는 6일 디지털전자산업 수출이 전년대비 29.5% 증가한 966억9천만불을 달성, 2001년 517억4천만불을 기록한 이후 올해까지 연평균 23.2%의 고속 성장을 지속하면서 우리나라 총 수출의 38.0%를 차지하는 주력산업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 환율불안 등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국산제품의 이미지 상승과 디지털기기의 수요가 크게 증가를 보이면서 반도체(265억불, 35.8%), 휴대용전화기(187억불, 40.2%), PCB(12억불, 37.4%), 디지털 PDP-TV(5.6억불, 48.8%) 등 선도 품목의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선진국의 IT경기 회복세와 함께 미국(181억불, 25.9%)이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중국(169억불, 41.1%), 홍콩(86억불, 19.3%), 일본(74억불, 18.0%) 등 국가별로 큰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국산 휴대용전화기의 수요시장이 크게 증가를 보인 유럽(192억불, 46.5%)지역에서도 영국(29억불, 24.9%), 독일(53억불, 60.6%), 프랑스(12억불, 52.8%)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증가율 측면에서는 독일(60.6%), 프랑스(52.8%), 중국(41.1%)이 수위를 달렸다. 지난해 디지털전자 수입은 전년대비 16.8% 증가한 519억1천만불을 나타내면서 2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수입은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유가, 수출호조에 따른 핵심 부품소재의 수입이 크게 늘면서 두자릿수의 수입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237억불, 11.3%), 컴퓨터부품(19억불, 8.6%), PCB(11억불, 50.1%),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12억불, 48.2%) 등의 수입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일본(136억불, 12.8%)의 첨단 전자부품 수입이 지속 증가세를 보이며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으며, 국내 기업의 현지공장이 많은 중국(90억불, 42.5%) 및 대만(53억불, 32.9%), 미국(92억불, 7.8%) 등에서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디지털전자 무역수지는 반도체, 이동통신기기, 디지털TV 등 디지털전자기기의 수출이 호조를 띄면서 48.2% 증가한 448억불 기록했다. 이는 2003년의 302억불보다 146억불이상 증가한 규모로 내수부진에 어려움을 겪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총 무역 흑자 규모(297억불)를 감안할때 디지털전자의 흑자 규모의 의미는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그러나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 디지털전자 대일 적자는 61억4천만불로 전년보다 7.1%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산자부 이관섭 디지털전자산업과장은 "지난해 디지털전자산업 수출은 내수침체와 고유가, 환율불안 등 여러 악재 속에서 우리 경제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국내 전자 메이커들이 내수부진의 돌파구로서 뿐만아니라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국산제품의 이미지 제고와 신기술 개발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지속적인 노력이 수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했다. 이관섭 과장은 또 "대외적으로도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IT경기 회복과 중국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지속하면서 국산 디지털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국내 주요 품목인 반도체와 휴대용전화기의 경우 디지털방송 확산 및 품질, 디자인이 탁월한 국산 단말기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디지털가전 수출입 전망과 관련해 이 과장은 "올해 디지털전자 수출 성장률은 다소 둔화 될 것"이라면서 "최근 고유가, 원자재 가격상승, 세계경제 둔화 조짐, 원화 강세 등 그동안 우리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해주던 수출에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세계 주요 경제연구단체에서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작년보다 낮게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관섭 과장은 "전반적인 수출 성장률은 다소 하락하겠지만 성장 기조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디지털 컨버젼스 가속, 디지털방송 서비스 및 3세대 이동서비스 확산,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수요 확대 등 호조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반도체, 휴대용전화기, 디스플레이, 디지털TV 등 주요 디지털품목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해외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핵심인력 양성,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 활동 등이 향후 수출 성장세를 이끌어갈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12월 디지털전자산업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8% 증가한 77억만불을 기록, 전월에 비해 성장세가 상당히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산자부는 원화강세, 고유가, 국제금리 인상, 중국 재정긴축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수출지역으로의 수출이 둔화세를 띈 데다, D램 및 플래쉬메모리 등 반도체 가격 하락과 휴대용전화기의 수출이 전월에 비해 대폭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PDP TV(61.5%), 냉장고(37.5%), 세탁기(29.2%), 휴대용전화기(8.8%), 반도체(6.2%) 등은 수출호조를 보인 반면 컴퓨터본체(-63.2%), 모니터(-30.9%), 전자레인지(-41.9%)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캐나다(27.5%), 싱가포르(22.5%), 호주(32.4%), 독일(17.8%), 프랑스(16.9%) 등에서는 수출 증가를 보인 반면, 필리핀(-31.5%), 홍콩(-10.2%), 미국(-9.6%), 일본(-6.1%)에서는 수출이 감소했다. 12월 디지털전자 수입은 전년동월과 보합세를 보이면서 44억5천만불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냉장고(-83.3%), 세탁기(-66.7%), 위성방송수신기(-50.0%), 모니터(-19.8)는 수입이 크게 줄어든 반면, 휴대용전화기(200.0%), MP3P(124.4%), 디지털방식 프로젝션-TV(100.0%), 휴대용컴퓨터(45.5%)는 높은 수입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영국(39.2%), 캐나다(14.3%), 중국(10.9%), 홍콩(10.4%) 등에서는 수출 증가를 , 러시아(-66.7%), 필리핀(-17.9%), 일본(-10.2%), 프랑스(-8.5%)에서는 감소를 보였다. 12월 디지털전자 무역수지는 7.0% 증가한 32억5천만불을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월에 비해 크게 둔화된 수치이며, 이는 반도체 및 휴대용전화기 수출이 전월 실적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한 데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일본에 대해 5억1천만불의 적자를 기록한 데 따른 결과인 것으로 산자부는 분석했다. 문의: 산자부 디지털전자산업과 나기환사무관 02-2110-5673 (na3510@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
| 등록일 2005.01.05 14:01:24 , 게시일 2005.01.05 15: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