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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 개소...BT산업·지역클러스터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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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소식...국제 심포지움도 열려 
 
 

우리나라 바이오클러스터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28일 오후 5시 30분 서울대 연구공원에서 오영호 산업자원부차관보, 조완규 한국생물산업협회회장,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는 지역산업진흥사업 등으로 지난 98년부터  전국 12개 시·도에 이미 구축중인 24개 지역 바이오산업거점을 네트워킹하고 산업화지원, 공동 R&D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다학제적 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BT기반기술을 개발·상용화하는 등 우리나라 바이오클러스터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참고로 산자부에서는 이번 사업에 지난해부터 2008년간 520억원(총사업비 99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다학제적 생명공학의 최신 연구동향과 아시아에서 바이오산업진흥을 위한 국제화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이 개최됐으며, 발제자로 참석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켄이치 아라이(Ken-ichi Arai) 도쿄의과학연구소장, 푸미노리 요시다(Fuminori Yoshida) Amgen사 부사장 등은 현재의 바이오산업을 재조명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황우석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는 인간배아줄기세포와 그의 잠재적 응용가능성을 설명하며, 체세포핵치환기술이 질병을 치유할 목적에 이용된다면 환자의 핵게놈에 특정질병치유 유전자를 도입해 당뇨병 환자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질환에 적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Merk사 기술연구소의 지그프리드 노이만 박사는 시스템생물학의 비전과 국제적 연구동향을 발표하며, 시스템생물학을 응용해 신약을 개발할 경우 다학제적 접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전략적으로 국가간·클러스터간 협동연구 프로젝트 활성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켄이치 아라이 도쿄의과학연구소장은 향후 바이오산업의 특징으로 BT/IT/NT의 융합화, 네트워크, 유전자 의약을 위한 기술집약 등을 들며,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에서 바이오산업진흥을 위해 국제협력센터구축, 공동의 기술플랫폼 형성과 상호협력 등을 제안했다.

후미노리 요시다 Amgen사 부사장은 미국의 바이오산업이 발전하게된 원동력으로 전통제약회사들의 부단한 노력과 벤처투자전략, 바이오관련 과학자들의 창업의지 등을 언급하며, 바이오벤처의 성공을 위해서는 제약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사업방향설정, 지적재산권확보와 파트너링을 통한 라이센싱 및 적절한 경영방식의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산자부 생물화학산업과 김범수사무관 02-2110-5664 (bskim@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등록일 2005.02.28 11:07:54 , 게시일 2005.02.28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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