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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향상·부하관리 종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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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수요관리자문회의 16일 개최...한전·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수요관리 투자계획 점검
에너지효율향상·부하관리 등 한전·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의 수요관리 투자계획이 종합 검토된다. 이에따라 에너지공급자간 협력효과가 높은 사업에 대해 관련사업을 통합해 공동 추진되고, 근본적인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효율향상사업의 비중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부하관리·고효율기기 보급 등 에너지수요관리*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한전·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의 수요관리 투자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에너지수요관리자문회의'' 제1차 회의(위원장: 인하대 박희천 교수)를 16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에너지수요관리: ①효율향상- 설치장려금 등을 지급하여 고효율 전동기 등 효율이 우수한 에너지기기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수요를 원천적으로 절감하거나 ②부하관리- 계절요금제도 등을 활용하여 에너지 공급설비의 효율이 낮거나 에너지수요가 많은 시기(예. 여름철 전력, 겨울철 난방)의 수요를 에너지수요가 낮고 공급설비의 효율이 높은 시기로 전환하는 에너지 정책수단.

참고로 ''에너지수요관리자문회의''는 학계, 시민단체, 전문기관 및 에너지공급사의 전문가(총 13명)로 구성됐으며, 각 에너지공급사의 수요관리 투자사업의 타당성 검토 및 새로운 수요관리 사업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발굴을 전담할 계획이다.

한편, 산자부는 향후 수요관리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냉방관련사업과 에너지절약 홍보사업 등 에너지공급자간 협력 효과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사업을 통합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으며, 그간 수요관리사업이 할인요금 중심의 부하관리에 과도하게 치중돼 온 점을 감안해 근본적인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효율향상사업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자부 허경 에너지관리과장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및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주요 에너지공급자들은 지난 ''95년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수요관리사업에 총 1.3조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1,700억원을 투자했다"면서 "그러나 에너지공급자들이 개별적으로 수요관리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각자의 노하우를 교류할 기회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수요관리사업이 발전적으로 운영되는데 다소 제한이 돼 이를 개선해 최근의 고유가 상황에도 적극 대응하고 총체적인 에너지절약을 도모하기 위해 자문회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그간 수요관리 투자사업을 통해 전력분야에서는 총 4,278천kW의 수요절감 및 3,469천kW의 비상시 제어가능용량을 확보했으며, 천연가스는 냉방전력부하 대체(1,338천KW) 등 총 729천톤의 천연가스 수요 절감효과를, 지역난방 분야에서는 총 596,600TOE의 수요절감을 통해 약 2,380억원의 투자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문의: 산자부 에너지관리과 신성필사무관 02-2110-5424 (ssp2000@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등록일 2005.03.16 14:31:40 , 게시일 2005.03.16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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