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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체결 1년...수출 61.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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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46.3% 증가...무역수지 10.9억불 적자
한-칠레 FTA 체결후 1년간 대칠레 수출은 61.9%, 수입은 46.3%가 늘어 양국간 교역증가율이 50.6%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4월 1일 한-칠레 FTA 발효 1년을 맞아 지난 1년간(''04.4~''05.3)對칠레 수출은 61.9% 증가한 7.8억불, 수입은 46.3% 증가한 18.7억불이며, 무역수지는 10.9억불 적자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양국간 교역증가율 50.6%는 이 기간중 우리의 교역증가율 19.1%를 큰폭으로 상회해 한-칠레 FTA는 양국간 경제교류의 새로운 전기가 된 것으로 산자부는 평가했다.

對칠레 수출에 있어서는 관세가 즉시 철폐된 승용차·휴대폰·TV·캠코더 등의 수출이 급증, 이 품목들의 칠레 수입시장 점유율이 4~10%P 높아졌다.

반면, 관세인하 예외품목으로 정해진 세탁기와 냉장고의 칠레 수입시장 점유율은 1~2%P 하락해 FTA를 통한 관세인하 효과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對칠레 수입품은 크게 동광 등 원자재와 농수산물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동광 등 동관련 원자재가 對칠레 수입의 72.8%를 차지하며 지난 1년간 50.4%의 수입증가율을 기록했다.

농림수산물 수입증가율은 34.1% 수준으로, 농림수산물 전체 수입증가율 10.7%보다 높으나, 이는 지난해 돼지고기와 포도주의 수입이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산자부는 분석했다.

산자부 김필구 수출입과장은 "교역규모의 증가 및 수출입내역 등을 고려했을 때, 한-칠레 FTA는 매우 성공적"이라면서 "이는 양국간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와 세계시장의 치열한 경쟁상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FTA의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문의: 산자부 수출입과 박성준사무관 02-2110-5336 (expopsj@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등록일 2005.03.31 14:46:35 , 게시일 2005.03.31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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