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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중 민관 철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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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철강제품 수입 증가 우려 전달

 

제6차 한-중 민관 철강협의회 16일 제주도서

 

최근 중국산 철강제품의 수입 급증에 대해 우리 정부가 중국에 우려의 뜻을 전달했다.

이같은 의견 전달은 16일 한-중 양국 정부 및 민간 철강업계 대표가 참석한 ''제6차 한중 민관 철강협의회''(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산업자원부 이학노 기초소재산업과장을 수석대표로 업계대표인 한국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을 비롯, POSCO·현대INI스틸·동국제강·HYSCO 등 주요 업체에서 민관대표 23명이 참석했고, 중국측은 상무부 대외무역사 馬憲 처장을 대표로 중국강철공업협회 羅生 부회장 등 총 24명의 민관대표단이 참가했다.

이날 양국 대표들은 철강산업 및 교역현황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원자재 수급현황과 전망에 대한 중국측의 견해를 청취했다.

특히, 우리측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산 철강제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데 대한 우려를 전달했고, 이에 중국측은 금년도에 봉형강류에 대한 수출증치세 환급율을 축소하는 등 수출억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양국은 철근 등 봉형강류의 수입증가와 관련, 철강협회내에 ''봉형강류 협의채널''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사전 협의를 통해 관련 문제를 원만히 해결키로 했다.

참고로 지난해 중국의 철강 수출은 급증하는 반면 수입은 대폭적인 감소세를 보여 작년 9월 이후 중국은 순수출국으로 변모했다. 1~4월간 對中 철강재 수입은 전년동기비 234% 증가했으며 수출은 19% 감소했다.  

한편, 한중 민관 철강협의회는 양국 철강산업간 현안 협의 및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양국 민관대표가 참석해 양국에서 상호 교대로 개최해 오고 있다.

산자부 이학노 기초소재산업과장은 "양국은 그간 협의회 개최를 통해 중국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의 부당성 및 OECD 철강보조금 협상 관련한 입장 교환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함으로써 양국 철강산업의 협력 강화를 도모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항 및 산업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통상마찰의 사전예방 및 상호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산자부 기초소재산업과 고상미사무관 02-2110-5643 (sumerki@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등록일 2005.06.16 14:53:13 , 게시일 2005.06.16 17:22:00

 

* 첨부 : 보도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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