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펄프(주) 부도, 국내 펄프수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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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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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해펄프(주) 부도, 국내 펄프수급에는 문제없을 듯
보도일 : 1998.4.16
소관과 : 산업자원부 화학생물산업과(TEL : 500-2549)
동해펄프(주) 부도, 국내 펄프수급에는 문제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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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펄프(주)는 98. 4. 14일 지속된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여 부도 │
│ 처리됐으며, 4. 15일 울산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 │
│ │
│ - 동해펄프(주)는 국내유일의 화학펄프제조회사로서 국내수요의 15%를 │
│ 공급하고 있으나, 현재 국내 제지업계가 L/C개설량 포함 80여일분의 │
│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입 L/C 개설 등에 문제가 없어 당분간 │
│ 제지업계 펄프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임 │
└──────────────────────────────────┘
○ 최근 동해펄프(주)는 2년간 누적적자(873억원)와 차입금이 자본금의 약 600%인
2,723억원에 달해 재무구조가 악화되었고, 지급어음 및 수입유전스 원금상환의
도래로 자금악화가 가중되어 98.4.14일 상업은행 서울역전지점에 도래된 88억
7천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처리 되었으며, 금일(4. 15일) 울산지방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였다.
- 현재 동해펄프의 목재칩 재고는 보유중인 10일분외에 기 L/C개설량 9일분을
합쳐 19일분을 확보하고 있어 동 재고가 소진되는 금년 5월부터는 공장가동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 국내 제지업계는 현 재고 50일분, L/C개설량 30일분 등 총 80여일분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당분간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국내 목재칩 생산업체 10개사, 년간 매출액 175억원
○ 동해펄프(주)는 법정관리 신청과 함께, 펄프의 수요자인 제지업계로부터 목재
칩을 공급받아 OEM방식으로 생산·판매하는 한편, 국내영세목재칩 업계의 도산
을 막기 위해 최대한 국내 목재칩을 구입, 공장을 가동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 산업자원부는 그동안 동해펄프(주)의 국내 제지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
여, 금년 2월 25일 ADB 자금을 활용한 수입 L/C 특별보증대상 품목에 목재칩을
추가하였으며, 다음날인 26일에는 조달청에 2만톤의 펄프비축을 협조 의뢰하였
다.
- 또한, 제지업계는 3. 2일 동해펄프(주)가 산업은행으로부터 매출어음 할인을
통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만4천톤의 화학펄프를 긴급구매키
로 결정한 바 있다.
○ 앞으로 산업자원부는 목재칩에 대한 할당관세 무세화를 추진하는 한편, 법정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국내 제지업체에도
동해펄프(주)의 OEM 생산방식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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