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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I) 한중간 교역구조의 변화와 시사점(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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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ㅁ주요 경제 현안
 ㅇ 한중간 교역구조의 변화와 시사점
ㅁ주요 국내외 경제지표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대중국 수출 부진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해 보고 이를 통해 향후 수출 경로를 통해 한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이 위협받는 ‘차이나 리스크’에 대한 대응방안을 살펴보았다. 

- 대중국 수출은 금융위기 이후 증가 속도가 급격히 둔화되었으며, 특히 2014년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임. 품목별로 볼 경우 대중국 수출에서 비중이 큰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기계, FDP(평판 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수출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 

- 대중국 수출 부진의 원인으로는 첫째, 중국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며 수입수요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며, 둘째, 한중 간 기술 격차가 축소됨에 따라 양국간 분업구조가 변화하며 중국의 대한국 수입 수요가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셋째, 한국의 대중국 수출 주력 품목인 석유제품, 석유화학 및 FDP 관련 부문에서 중국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자급률 상승으로 수입 대체 효과가 발생하고 있음. 넷째, 중국 교역구조 변화에 따른 가공무역 축소 및 중국의 부품소재 수입 비중이 하락하였기 때문임. 

- 중국의 중간재 수입 비중 축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성장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대중국 수출이 과거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최근 특히 대중국 수출 비중이 높고 중국의 자급률이 올라가고 있는 석유화학과 IT, 기계 부문 수출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아세안, 중동 등 신시장 공략을 통한 수출 지역 다변화 노력,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 내수시장 공략 방안 등이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교역구조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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