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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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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100일, 수혜품목 수출 증가 기대
지난 12월 20일 한중 FTA가 정식 발효된 이후 100일(3월 28일)을 맞이했다. 금년 대중 수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한중 FTA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품목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년차 관세인하 폭이 큰 수혜품목에서 수출증가 품목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인하 폭이 0~1%p의 경우 수출증가 품목수가 176개인 반면 관세인하 폭이 3~6%p인 경우에는 수출증가 품목수가 344개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관세인하 폭이 3%p 이상인 품목 중에서는 전자응용기기, 금속공작기계, 알루미늄, 편직물, 의류, 동제품 등에서 중국의 대한국 수입이 증가하였다. 또한 관세인하 폭이 아직 크지 않으나 기호식품, 철강판, 자동차부품에서 중국의 대한국 수입이 증가하였으며 수입단가 하락으로 대한국 수입액은 감소했으나, 무선통신, 석유화학(기초유분, 합성고무), 원동기·펌프, 정밀화학에서 한국으로부터 수입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중 FTA 발효 이후 2개월간 초기 영향에 대한 무역업계 설문조사 결과 응답업체의 44.5%가 2년차 관세인하로 인해 대중 수출이 증가(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대기업(28.1%)보다는 중소기업(45.6%)에서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중국 바이어의 높은 FTA 활용 의지와 경쟁국 대비 가격우위가 감지되고 있어 한중 FTA가 발효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금년 대중 수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K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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