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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투자 전년比 10% 감소 115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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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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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는 2004년보다 9.6% 줄어든 115억6,000만달러(신고 기준)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가 4일 발표한 ‘2005년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잠정)’에 따르면 高유가와 달러 약세,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기간 단축(10→7년), 전년도(’04년) 이례적 급증세(97.7% 증가)의 상대적 영향으로 감소했다.
규모면에서는 2004년에 이어 2년 연속 115억달러를 넘어 IMF외환위기 이후 지난 7년간 평균치(113억달러)를 상회했다. 투자건수는 총3,666건으로 전년대비 19.3% 늘었으며, 1천만달러 이상 투자한 국가(’04년 29→’05년 33개국)와 1억달러미만의 중소형 투자(53.5→55억불)도 각각 증가했다.
투자의사를 밝힌 신고 대비 실제 투자를 의미하는 투자액 도착율(투자액 입금기준)도 사상 최고치인 82.6%(1~10월)를 기록, 외국인투자가 내실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

산업별로는 전기·전자 등 제조업(-50.5%)이 감소하고 통신·금융·보험·부동산 등 서비스업(35.2%)이 증가해 전체 투자 중 서비스업 비중이 72%를 차지했다. 또 ATI, 내셔널반도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10건의 R&D센터와 이베이 등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3건 DHL 등 물류센터 12건이 성사됐으며, 자동차 부품 등 일부 부품소재와 통신기기, 항공기 등 첨단분야 투자도 늘어 외국인 투자가 질적 고도화 추세를 반영했다.
지역별로는 스탠다드차타드의 제일은행 인수 등으로 유럽연합(EU)의 투자액이 59% 늘어난 47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최대 투자권으로 부상했으며, 미국 26억9000만달러 일본 18억8000만달러로 각각 43%와 16.8% 감소했다. 다만 EU의 급부상은 20억 달러 규모의 제일은행 인수 등 대형투자에 기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중·장기적 추세변화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산자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산자부는 고유가, 환율불안, 주변국과의 유치경쟁 등으로 올해 외국인투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110억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고부가가치 네트워크형 투자를 집중 유치하고 이미 진출한 기업의 증액투자를 위한 후속 지원과 투자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산자부 이재훈 무역투자실장은 “올해 투자유치 화두는 ‘고부가가치 네트워크형 투자’ ”라며 “물량위주 투자유치보다 우리나라가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다국적 기업의 지역본부나 첨단업종의 R&D센터, 물류센터 투자를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투자진흥과 배준환 사무관(2110-5362)
정리 : 홍보관리관실 윤덕찬 (tommyoon@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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