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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이지리아 대형유전 개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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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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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기네아만의 20억배럴 규모 대형유전을 우리나라가 개발하게 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집트에 이어 9일 나이지리아를 방문, 오바산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석유공사와 나이지리아 국영석유사는 20억배럴규모의 나이지리아 기네아만 2개 해상광구 개발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PSC)을 체결했다.
20억배럴은 우리나라 연간 석유소비의 약 2년 6개월에 해당하는 양.
유전개발이 성공하면 지분(한국 60%, 나이지리아 40%)에 따라 약 12억 배럴 상당의 원유를 확보하게 돼, 나이지리아 및 우리의 투자비 회수 등을 빼고도 우리 몫의 순이익만 2.4억배럴(유가 50달러 산정시 12조원)을 거둬 들일 수 있다.
이번 계약에서는 5년후 나이지리아 전력 20%에 해당하는 225만kW규모의 발전소와 가스관로 1,200km 건설도 포함, 발전사업 동반진출을 꾀함으로써 약 33억달러 규모의 플랜트 수출효과도 기대된다.
산업자원부 신창동 자원개발과장은 “이번 계약은 전력사정이 열악한 현지에 우리 발전사업 진출을 연계해 유전을 확보한 것”이라며 “에너지산업 동반진출이라는 ‘한국형 해외 자원개발 모델’의 첫 성공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홍보관리관실 윤덕찬 연구원(tommyoon@mocie.go.kr)
문의 : 자원개발과 송현주 사무관(2110-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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