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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광구, 앞으로 한국이 개발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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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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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각) 에드문드 다우코루 나이지리아 석유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 에너지 및 자원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전날 체결한 ‘유전개발계약’과 ‘에너지·자원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자원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올해 하반기 중 한국에서 첫 장관급 자원협력委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정세균 장관은 다우코루 장관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을 겸임하고 있음을 고려, "올 하반기 방한시 지난해 APEC 에너지장관회의때 제안된 ‘APEC·OPEC 연석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OPEC 의장으로서 소비국과 생산국간 공동 이해증진을 위한 큰 역할"을 부탁했다.
다우코루 석유장관은 “이번에 한국과 계약한 유전개발사업과 발전사업 동반진출 프로젝트가 韓·나이지리아 경제협력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이 앞으로도 나이지리아의 유망광구 개발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자원개발 전문기관간에 '가스사업협력 MOU'와 ‘광물 및 지질연구 MOU’를 체결했다.
나이지리아는 1일 250만배럴을 생산하는 세계11위 산유국이자 아프리카 최대 석유생산국이며, 철광석을 포함한 희소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미탐사 지역이 많아 향후 광물개발 잠재력이 높은 국가 중 하나다.
한편 올해 1월 OPEC 의장에 취임한 다우코루 석유장관은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한국인삼을 애용할 정도로 행정부 내 대표적 친한파로, 이번 20억배럴 규모의 대형유전개발 프로젝트 계약 체결에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보관리관실 윤덕찬 연구원(tommyoon@mocie.go.kr)
문의 : 자원개발총괄팀 김대일 사무관(2110-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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