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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모범적 노사상생노력 全산업계로 확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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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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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해고 근로자 전원 복직조치’를 결정한 GM대우의 사례가 노-사화합은 물론, 위기극복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GM대우는 4년 전인 지난 2002년 10월 전체 근로자의 30%를 정리해고하면서 “회사 사정이 좋아지고 노사가 힘을 합치면 해고 근로자를 전원 복직시키겠다”고 노조에 약속했다.
당시, 이 약속은 일종의 ‘선언적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GM 본사가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위기에 몰린 데다 모 기업 대우의 붕괴로 회사가 와해 직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 약속은 경영진이 대량 해고를 하면서 근로자를 달래려 내놓은 ‘미봉적 비전’으로 보인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이후 GM대우 노사는 회사 정상화에 힘을 합쳤다. 2002년 41만대 그쳤던 판매 대수는 지난해 115만 7800대를 기록(순이익 647억),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냈고 경영진은 해고 근로자 전원을 이번 달까지 복직시킨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
이에 산업 진흥의 주무 부처인 산업자원부 장관이 GM대우를 함께 방문,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증대의 수범사례를 타 산업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정세균 장관은 “세계 자동차시장이 공급과잉 상태로 업계간·국가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우리 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자발적 상생노력을 통한 기업 체질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산자부 장관의 GM대우 격려 방문은 자동차업계의 모범적 노사상생노력을 全산업계로 확산시켜 국가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보관리관실 윤덕찬 연구원(tommyoon@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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