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자부 긴장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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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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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자원부는 긴장해야 한다”
20일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취임 40일을 맞아 가진 첫 ‘직원 월례조례’에서 “환율절상 등으로 기업들이 현재 초긴장상태”라며 “기업이 느끼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것 이상”이라고 강조하고 직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정 장관은 “올 초 설정한 목표들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환율문제로 무역수지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예상되면 플랜트 수출을 목표 초과달성하는 등 노력을 통해 대안을 마련, 목표대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기 목표를 재확인하고 조직원과 공유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라”고 강조했다.
정부부처 고객만족도에서 산자부가 10위권 밖으로 밀려 난 것과 관련해서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취임때 주문한 ‘기업가 정신과 고객만족 정신’을 가지고 일 추진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라”고 말했다.
또 “나는 감시 감독하러 온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일을 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온 것”이라며 “산자부가 올해 제대로 성과를 내도록 지금부터 신발끈을 졸라매고 달려야 한다”고 독려했다.
김종갑 제1차관은 “산자부가 철저히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장관 의중”이라며 “구색 맞추기를 지양하고 ‘효율’과 ‘고객’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 인사 시스템을 비롯해 모든 시스템과 운영방식을 쇄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외부로부터 장·차관에게 2 번이상 인사 청탁전화가 오는 직원에 대해서는 추천에서 배제키로 이원걸 제2차관과 뜻을 모았다”며 “장·차관이 어려운 전화를 받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홍보관리관실 윤덕찬 연구원(tommyoon@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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