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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석유위기 대비 적극적 비축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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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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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이란 핵문제 등 에너지시장 긴장이 장기화됨에 따라 정부는 연말까지 2,500만배럴 규모의 국제공동비축유를 확보키로 했다.
UN의 이란 경제제재 등으로 상황이 악화돼 중동 원유도입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정부는 비축유 방출 등을 통해 대응하게 된다. 이란에서 원유공급이 중단될 경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회원국에 대해 비축유 방출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때 한국 할당량은 총 방출량의 4.8%로, 일일 9600만배럴, 30일간 총2억8800만배럴을 방출하게 된다.
지난해 9월 IEA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美 멕시코만의 석유시설 강타시 회원국의 비축유 방출을 요청, 전세계에서 30일간 일일 200만배럴을 방출한 바 있다.

3월 현재 우리나라의 석유류 비축량은 1억4980만배럴(민간 7720만배럴 포함). 우리나라 일일 순수입량 기준 111일분에 달한다. 현재 미국은 17억4050만배럴(123일분), 일본은 6억2940만배럴(141일분), 프랑스는 1억8560만배럴(98일분)을 비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는 이같은 석유위기에 대비, 외국의 잉여비축시설에 원유를 저장하는 국제공동비축사업을 통해 지난 2월 현재 노르웨이 등에 총 19억9000만배럴(국내 순수입량 16일분)의 원유 및 석유제품을 저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산자부 한진현 석유산업과장은 “최근 중동국가와 국제공동비축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연말까지 2500만배럴을 추가로 유치하게 된다”며 “국제공동비축유에 대해서는 비상시 우리가 우선구매권을 발동할 수 있어 국내수급에 안정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리관실 윤덕찬 연구원(tommyoon@mocie.go.kr)
문의 : 석유산업과 문신학 서기관(211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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