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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남미 자원국유화 대응 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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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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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최근 베네수엘라·볼리비아 등 남미 주요 자원부국이 잇따라 자원국유화를 선언하고 향후 주변국으로 확산움직임이 가시화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참여 기업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대책반을 구성하여, 이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자원정책국장을 반장으로 한 대책반은 산자부·외교부 등 관련부처와 석유공사·SK·대우 등 진출기업 6개사가 참여하고, 현지 주요 대사관과 업체 사무소와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남미는 우리 해외 석유개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금번 국유화 조치가 확산될 경우 기업들의 투자손실은 물론, 향후 신규사업진출에도 큰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남미는 우리나라 전체 투자액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확보 생산량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는 기참여 사업의 비중이 미약해 큰 영향이 없었으나, 남미 지역 주변국으로 자원민족주의가 확산될 경우 우리나라 확보물량이 급감하는 등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산자부는 이 지역 진출사업의 50%를 상실할 경우 우리나라 확보매장량(63,500만배럴 → 54,400만배럴)과 생산량(3,100만배럴→ 2,860만배럴) 이 각각 14%, 8% 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책반은 4일 대책회의를 통해 남미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페루 등과의 자원협력위 활용 및 자원국유화 대책팀 현지 파견 등 대책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산자부 홍보관리관실 윤덕찬 연구원(tommyoon@mocie.go.kr)
문의 : 유전개발팀 신성주 사무관(211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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