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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에 중금속 페인트 못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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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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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을 표시하는 노란색 페인트가 친환경제품으로 바뀐다.
도로의 중앙 차선 등을 표시하는 페인트는 변색을 막기 위해 지금껏 인체와 환경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납·크롬 등 중금속이 주성분인 안료를 사용해왔다.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로 칠할 경우 변색·햇볕에 의한 탈색 및 색 선명도가 떨어져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들 중금속 화합물들은 마모에 의한 분진상태로 사람이 흡입할 위험성이 있고 재도장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데다, 최근 관련업계의 기술개발로 기존 중금속 안료를 전량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KS규격을 개정, 6월 1일부터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함유된 안료는 차선 페인트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시행되는 차선페인트 KS규격은 흰색, 노란색, 파란색 등 모든 차선페인트에 유해중금속을 규제하고 색상 및 종류별 규격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적 품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표원 한애란 화학응용표준과장은 “앞으로 도로관리와 관련한 기관에 친환경 차선페인트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차선용 이외의 페인트도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제품을 제조·사용토록 조속히 KS규격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자부 홍보관리관실 윤덕찬 연구원(tommyoon@mocie.go.kr)
문의 : 화학응용표준과 서광열 연구사(50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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