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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알파걸` 양성 프로젝트 시동
  • 담당자김윤미
  • 담당부서홍보기획팀
  • 연락처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725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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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교육부, 공과대 교육과정서 여성 친화적 소재 활용 공학 영역에서 여성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 사회 곳곳에서 소위 `알파걸(α-girl)`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요즘, 남성 중심 학문으로 여겨졌던 공학교육 분야에 `여학생 맞춤형` 교수-학습법이 도입돼 화제다. 산업자원부는 교육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사업` 1차년도 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1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과대학 교육과정에 `성(性)인지적 관점(Gender-Perspective)`을 도입, 산업 현장에 필요한 멀티플레이어형 여성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인지적 관점`이란 여성이 남성과 다른, 때로 갈등하는 이해요구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특정 개념이 특정 성에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은지, 성 역할 고정관념이 개입돼 있는 것은 아닌지 검토하고 고려하는 관점이다. 이번 조사 결과 대상 5개 대학은 강원대, 군산대, 부경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이다. 평가결과 공대교육에 변화를 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학창시절부터 주로 남성들 속에서 생활하던 공대 교수들이 여학생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바탕으로 성인지적 교수학습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여학생들의 전공분야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음이 조사결과 나타났다. 또,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을 동료로 인식하게 되는 등 공학 분야 여성 역할에 대한 재인식 계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전공기초과목인 ‘창의적 공학설계’와 ‘과학기술문서작성 및 발표’에 여성 친화적 소재를 활용하고 여학생들에게 팀 리더와 발표자 역할을 부여하는 등 성인지적 교수-학습방법을 도입, 여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공학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했다. ‘과학기술문서작성 및 발표’ 수강 전후 설문조사 실시 결과, 강의 전에는 `공학영역은 남성이 잘하는 분야이고, 남성이 여성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던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공학 영역에서의 여성 역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에서는 각 전공별 내부 교수진들이 ‘여학생 공학교육 발전 세미나팀’을 운영, 교수진 스스로 성인지 관점에 대한 학습을 도모하고 각 전공에 맞는 교수법과 교과목을 개발해 공과대학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 신규개설과목으로는 성인지적 공간계획(도시공학), 여성과 환경(토목환경공학과), 생명공학과 여성공학인의 역할(생명공학) 등이 있다. 그 밖의 다른 대학들도 여성엔지니어의 기계·전기·장비 등에 대한 두려움 해소를 위한 실험실습과목(군산대학교), 산학협력 및 취업촉진을 위한 ‘길 프로그램(길을 묻다, 길을 찾다, 길을 보다, 길을 가다, 길을 뚫다)’(강원대학교), 성공한 공대 여성 선배와의 대화(부경대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대 여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여성 인재상에 대한 직접적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개 선도대학 사업단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성인지 관점의 여학생 공학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교육학, 심리학, 여성학 등 다학제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공학 전공에서의 어려움과, 기업체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에 대한 심층 수요 조사를 통해 여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전공에 대한 소속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박성민 산업기술인력팀장은 `5개 선도대학의 우수한 프로그램이 권역별로 유사한 여건을 보유한 다른 대학의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성과 확산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산자부 산업기술인력팀 이옥형사무관(02-2110-5207) 산자부 홍보기획팀 김윤미사무관(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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