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패션 등 지식서비스를 새 성장동력으로
- 담당자김윤미
- 담당부서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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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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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패션 등 지식서비스를 새 성장동력으로
11개 업종 집중 육성…8년간 R&D 9700억 투입
디자인, 패션, 컨설팅, 전시산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된다.
산업자원부는 30일 디자인, 컨설팅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하여 처음으로 발족하는 ‘지식서비스산업 협의회’ 창립회의에서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에 직접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유망 산업이다. 지식을 집약적으로 활용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통신, 디자인, 컨설팅, R&D, 교육, 의료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이미 지식서비스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오고 있다.
또 기업들도 제조업을 서비스화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융합하는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계속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지식서비스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생산과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으며, 기업규모가 영세하고 생산성이 저조하여 경쟁력이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우리 경제에서 지식서비스산업이 국내총생산(GDP)과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05년 각각 26%, 23%에서 2012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30% 이상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산자부는 제조업과의 연관성과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높은 11개 유망 업종을 선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각 업종별 특성에 맞는 육성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 11개 유망 업종 : 디자인, 컨설팅, 연구개발전문업, 패키징, 패션, 프랜차이즈, 전시산업, 유통, 시험·분석, 이러닝, 에너지절약전문업
또 서비스산업의 전문화·과학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식서비스 전략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도입, 내년부터 8년간 9700억원을 투입하고, ‘제조업의 서비스화’라는 글로벌 추세에 대응하여 제조업 관련 노하우를 서비스 상품화하거나 제조업에 서비스요소를 융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사업화를 지원한다.
수요 확대를 통해 시장을 창출하고,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며, 입지, 통계, 표준·인증 등 산업 인프라도 확충한다.
지식서비스 분야 업계의 공동 노력을 위한 민간의 구심조직으로서 이날 설립된 ‘지식서비스산업 협의회’를 통해 산업계와 교류·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등 네트워킹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취약한 국내 지식서비스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컨설팅, 유통·물류, 패키징, 이러닝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지식서비스 전략기술개발 프로그램을 도입, R&D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이날 ‘지식서비스산업 협의회’ 창립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지식서비스산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모든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 지식서비스팀 서가람 서기관 (02-21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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