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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전원 켠 채 가방에 넣지마세요”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기획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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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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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전원 켠 채 가방에 넣지마세요” 최고 30℃ 가량 더 뜨거워져 … 전기장판 위에서도 안쓰는 게 좋아 닷새간 배터리 안전성 공개시험 결과 발화ㆍ폭발 등은 안 나타나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업계와 공동으로 노트북컴퓨터와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확인 공개시험을 실시한 결과, 발화나 폭발 등의 이상 현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표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에 있는 전기연구원에서 폭발사고가 난 것과 같은 모델의 노트북컴퓨터와 배터리, 전지 셀을 대상으로 안전성 시험을 실시했다. 기표원은 우선 정상적 환경에서 전원장치를 연결해 노트북을 작동했다. 이때 삼성전자의 P10 모델은 배터리 외곽의 온도가 41.9℃, CPU 외곽은 45.1℃까지 올라갔다. 배터리로만 작동했을 때에는 배터리 외곽의 온도가 52.1℃, CPU 외곽은 42.3℃였다. LG전자의 Z1-A2007 모델은 전원장치 연결 작동 시 34.2℃(배터리 외곽), 41.3℃(CPU 외곽)였고, 배터리로만 작동했을 때에는 37.5℃(배터리 외곽), 39.6℃(CPU 외곽)였다. 기표원이 경남 창원의 전기연구원에서 노트북 배터리 안전성 시험을 하고 있는 장면. 하지만 전기장판 위에서 작동했을 때에는 온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삼성제품의 경우 64.5℃(배터리 외곽)와 73.8℃(CPU 외곽)까지 치솟았고, LG모델은 52.4℃(배터리 외곽), 58.6℃(CPU 외곽)까지 올라갔다. 또 노트북 전용 가방 속에서 작동했을 때에는 삼성 제품이 61.2℃(배터리 외곽), 63.6℃(CPU 외곽), LG 제품은 68.8℃(배터리 외곽), 67.9℃(CPU 외곽)까지 상승했다. 가방 속 등 부적절한 환경에서 노트북을 사용했을 때에는 정상적 환경에서보다 배터리 외부 온도가 최고 30℃나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2003년에 제조된 삼성 제품은 최근까지 판매됐던 LG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무거워 온도가 더 높게 올라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LG전자 제품은 노트북 전용 가방 속에서 작동시험을 하던 중 배터리 잔량 32%에서 보호장치가 작동해 전원공급이 차단됐다. 국제표준(IEC)과 미국기준(UL)보다 강화한 조건에서 실시된 배터리 팩 및 전지 셀 시험에서도 발열과 발화 등의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 기표원은 이번 공개시험에서 배터리 폭발의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노트북 전원을 켠 채로 가방 속에 넣거나 전기장판 위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노트북컴퓨터 배터리 폭발사고 방지를 위해 노트북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담은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노트북 컴퓨터의 사용상 주의사항 ■ 작동되는 상태로 가방 속 등 밀폐된 공간에 두지 말 것 ■ 사용시 냉각팬 통풍구가 막히지 않도록 할 것 ■ 주위 온도가 높은 찜질방 등에서 사용하지 말 것 ■ 여름철 차안에 방치하지 말 것 ■ 사용 상태에서 던지거나 충격을 주지 말 것 ◇ 배터리 사용상 주의사항 ■ 표면 온도가 높은 온돌침대, 전열보드, 전기장판 위에 두지 말 것 ■ 클립 등 금속성 물건과 함께 보관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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