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똑똑하게”
- 담당자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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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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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똑똑하게”
IT 제품 진화를 볼 수 있는 곳 …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
두께 7.9mm TV, 무게 1.19kg 노트북 등 최신 IT 제품 선봬
IT제품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답이 궁금하다면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을 관람해 보기를 권한다. 여기에는 세계 25개국, 8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최신 IT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말하자면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똑똑한 제품으로의 진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이 터치스크린 방식의 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두께가 7.9mm 밖에 되지 않는 LCD TV 시제품을 선보였다. TV의 두께가 1cm도 되지 않는 제품이 나온 것이다. 상용화돼 팔리고 있는 제품 가운데는 두께가 44.4mm인 삼성의 ‘파브 보르도 850’이 가장 얇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디스플레이에서도 두께 11.8mm의 울트라슬림 TV용 LCD를 들고 나왔다. LG는 이와 함께 타원형 LCD, 휘어지는(Flexible) LCD, 세 방향에서 각각 다른 영상을 보여주는 트리플 뷰(Tripple View) LCD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점점 가벼워지는 제품으로는 노트북컴퓨터가 단연 돋보인다. LG전자는 책 한 권 무게밖에는 나가지 않는 1.19kg 노트북을 내놓았다. 그렇다고 사양 면에서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160기가바이트(GB)의 고용량 하드디스크에 전력 소비가 적은 LED 백라이트의 10인치 LCD 모니터를 달았다.
삼성전자는 13.3인치의 고휘도 LCD 모니터를 장착했음에도 무게는 1.29kg밖에 나가지 않는 노트북을 들고 나왔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공기보다 가볍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첨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전원 없이 최장 10시간 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
휴대폰은 풀터치(Full Touch) 기술을 내세워 똑똑함을 강조하고 있다. LG전자는 치밀하게 시간을 관리하도록 만들어진 다이어리인 ‘프랭클린 플래너’를 휴대폰에 적용한 ‘플랭클린 플래너 풀터치폰’을 선보였다. 3인치 크기로, 대기화면에 핫키를 배치해 프랭클린 플래너를 원터치로 동작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애니콜 햅틱2’와 트윈 LCD 방식(폴더를 열었을 때나 닫았을 때나 똑같이 넓은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한 방식)을 채택한 ‘스타일 보고서’를 내놓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행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가면 행사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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