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IT 분야 무역흑자 578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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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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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T 분야 무역흑자 578억弗
수출 1313억弗… 수입 735억弗 기록
휴대폰, 반도체 제치고 수출 1위 차지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 지난해 우리나라 IT 부문의 무역수지가 57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6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8 IT산업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IT 산업의 수출은 1313억 달러로 전년보다 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입은 735억 달러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휴대폰은 선진시장의 교체수요와 신흥시장에서의 중저가폰 판매호조로 반도체를 제치고 우리나라 IT 수출 품목 1위로 올라섰다. 휴대폰의 지난해 총 수출액은 334억 5천만 달러였다.
지난해 휴대폰이 반도체를 제치고 IT 분야 수출 1위를 기록했다.
만년 1위 자리를 지키던 반도체는 공급과잉과 이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2001년 이후 7년 만에 역성장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반도체 부문은 총 328억 달러를 수출, 전년 대비 16.0%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총 257억 2천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 전년 보다 19.2% 증가했다. 특히 Full HD 등 평판TV와 대형 모니터용 패널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선전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컬러TV는 가격하락과 EU 등 주요 소비시장의 경기부진 영향으로 수출이 둔화돼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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