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품, 日 최대 쇼핑몰 ‘라쿠텐’ 입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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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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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품, 日 최대 쇼핑몰 ‘라쿠텐’ 입점 성공
총 41개사 79개 제품, 에이전트 통해 日 온라인 시장 진출 첫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 입점에 성공했다.
지식경제부는 SBS프로덕션 등 국내 41개사 79개 제품이 라쿠텐(www.rakuten.co.jp)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라쿠텐은 우리나라의 G마켓과 옥션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즉, 기업들이 입점해 물건을 팔수 있도록 하는 오픈마켓의 기능과, 경매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사고팔 수 있게 하는 인터넷 경매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다.
라쿠텐에는 2007년 말 기준 6만6천여 개 기업이 입점해 있고, 등록돼 있는 상품 수만도 2천5백여 만개에 달한다. 일본 인터넷 쇼핑몰 시장을 60% 이상 점유하고 있고, 연 거래액도 10조원에 달하는 일본 최대 온라인 기업이 바로 라쿠텐인 것이다.
국내 업체가 일본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일본 현지법인 설립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했다. 때문에 이번에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영업활동을 해 현지 문화와 비즈니스 관행에 익숙한 에이전트를 대표로 입점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따라서 상품거래, 콜센터 운영, 상품보관, 배송, 결제, 사후관리(A/S) 등의 업무는 모두 에이전트가 대행하게 된다. 덕분에 라쿠텐에 입점한 기업들은 중간유통비용과 입점비용(개별 입점 시 월 2만~5만 엔)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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