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하면 기술력이 가장 먼저 떠올라”
- 담당자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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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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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면 기술력이 가장 먼저 떠올라”
25개국 4200여 외국인 응답…국가 브랜드 맵 조사 결과
외국인들은 한국하면 어떤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올릴까. 바로 기술력이다. 전 세계 25개국 4214명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브랜드 맵’ 조사 결과다.
이 조사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지식경제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산업정책연구원(IPS)이 국가 브랜드를 관리하고 수출증대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3개월에 걸친 조사에서 나온 것이다.
◆ 이미지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꼽힌 ‘기술력’은 지난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기술 강국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
한류 관련 이미지도 강세를 보였다. 한국음식과 드라마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영화와 연예인도 9위와 10위에 올랐다. 반면 부정적 이미지인 한국전쟁과 북핵문제는 6위와 7위였다.
한국음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미지 2위를 차지했다.
◆ 제품 및 서비스
해외 소비자들은 아직도 한국 제품과 서비스의 질이 일본, 독일,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떨어진다고 보고 있었다. 가격이 100달러인 한국 제품(서비스)이 있다고 할 때 다른 나라 제품(서비스)의 가격은 얼마나 될 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독일 149.9달러, 미국 148.5달러, 일본 141.6달러라고 답했다. 반면 중국은 71.8달러였다.
한국 제품에 대한 평가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 지역에서의 한국 상품 이미지 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다.
◆ 국가 선호도 및 제품 선호도
한국이란 나라를 가장 좋게 평가하는 국가는 러시아였다.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브라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나쁘게 평가한 나라는 대만이었다.
러시아인들이 한국을 가장 좋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주요 제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휴대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뒤를 △가전 △영화/드라마 △가공식품 △의류디자인 △자동차 △온라인게임 △캐릭터/애니메이션 △화장품 등이 이었다.
◆ 한국에 대한 정보획득 방법
외국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 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까지만 해도 TV 뉴스가 주 매체였는데, 2008년으로 넘어오면서 인터넷으로 바뀐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산업에 대한 정보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TV 광고를 통해 가장 많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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