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造船 실적, 중국과 단순 비교는 무리”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기획담당관실
- 연락처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79
-
첨부파일
“우리 造船 실적, 중국과 단순 비교는 무리”
韓,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中, 중저가 건조에 상당수 자국 발주
올 상반기 우리나라 선박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한 252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글로벌 경제위기로 선박발주량이 급감하고 선가가 하락하는 등의 어려움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단일품목 사상 최초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 국내 조선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업계는 올해 단일품목 사상 최초로 수출 500억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다.
조선산업은 우리나라의 5대 수출업종으로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에 효과가 큰 주력기간산업이다. 2007년 기준 고용의 경우 조선부문은 전체 제조업의 4.2%를 담당하고 있고, 부가가치생산액은 4.8%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제조업 수출의 10.4%를 조선산업이 차지했고, 올해 1~7월엔 14.7%를 점했다.
세계시장에서도 지난 2003년부터 수주, 건조, 수주잔량에서 점유율 35~40%로 세계 1위를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의 맹추격이 계속되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수주량 기준, 올 상반기 점유율은 우리나라와 중국이 36.3%로 동률을 기록했다. 수준잔량을 놓고 봐도 올 상반기 우리나라는 34.2%로 중국의 32.6%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다만 건조량은 우리나라가 41.4%로 중국(24.8%)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의 실적은 상당수 자국 내 발주에 기인 것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중국 선사들이 자국 조선업체에 선박 건조를 의뢰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중국 선박은 대부분 중저가라고 강조한다. 반면 우리나라 선박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이 대부분이어서 통계 수치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한다.
실제 우리 조선업계는 세계 최초의 신기술을 개발해 세계 조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즉 최첨단 선박 건조 자동설계, 세계 최초 육상 건조, 도크보다 긴 선박 건조 등 첨단기술을 끊임없이 개발,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조선업계는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윤호 지경부 장관, 최길선 한국조선협회장 등 조선산업 관련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조선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국내 조선업계의 연간 수주실적이 1000만톤을 돌파한 날(2000년 9월 15일)을 기념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해 오는 것이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세요?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 담당자이경수 주무관
- 연락처044-203-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