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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부안 가세”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기획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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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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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부안 가세” 2009-10-30 오후 02:04 특구 지정 후 6억 매출이 550억으로 증가…뽕기능성식품도 인기 전국우수지역특구 / ① 부안 누에타운특구 지식경제부는 28~29일 양일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지방자치단체 특구담당자와 중앙부처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지역특구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여기에서 전북 부안 누에타운특구가 대상으로 선정돼 지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억 5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장관 표창 및 포상금 1억 5000만원)은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특구와 충남 서천의 한산모시산업특구가, 우수상(장관 표창 및 포상금 1억원)은 강원 태백 고지대스포츠훈련장특구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특구가 각각 받았다. 이에 지식경제부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특구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는 대상을 받은 전북 부안의 누에타운특구다. 누에가 뽕잎을 갉아먹고 있다. 지난 2006년 9월 특구로 지정된 부안 누에특구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과 하서면 일원 2개 지구다. 특구 지정 전만해도 이곳에서는 45개 농가가 60ha에서 뽕나무를 재배하며 누에를 기르고 있었다. 또 뽕을 전문으로 가공하는 기업도 2개소에 불과했다. 연간 매출은 6억원. 화려한 색깔의 누에고치들. 하지만 특구 지정 후 2009년 현재 이곳의 뽕나무 재배단지는 340ha이며 재배농가도 848가구(697가구는 잠업)로 늘었다. 전문가공기업은 17개소로 증가했고, 연 매출액도 55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출은 100억원에 이른다. 새로운 소득원도 대거 개발됐다. 마을에서는 전국 최초로 뽕잎쌈채소를 생산해 시판하고 있으며 뽕과 오디를 첨가한 갈비 등 기능성 음식도 판매하고 있다. 뽕잎 김치와 뽕잎 장아찌는 국제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말 현재 부안에는 뽕기능성음식점이 27개소에 이른다. 뽕술도 개발해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1월 중국에 6000만 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2008년엔 캐나다에 2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올해에도 일본에 뽕잎막걸리 50만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인도, 베트남 등과는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뽕아이스크림, 뽕잎고등어, 뽕잎차, 뽕잎두부, 오디찐빵, 오디음료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이용한 식품들도 다양하게 개발됐다. 뽕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은 언론의 관심을 끌어 지금까지 공중파 TV 등을 통해 수차례 전국에 소개됐다. 특구 지정 후 귀농 인구도 늘어 전체 68가구 가운데 38가구가 귀농 가구다. 아울러 버려졌던 토지에 펜션 등이 들어서면서 부동산 가격도 크게 올랐다. 부안군은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 110억원을 들여 곤충탐사과학관을 건립 중이다. 여기에는 누에곤충과학관을 비롯, 탐험관, 오디·뽕 체험학습장, 뽕나무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개관은 오는 2010년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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