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황금알 낳는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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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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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황금알 낳는 거위
2009-12-10 오후 02:55
컨벤션·전시회 등 고수익 관광산업…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 부상
MICE를 아는가. 회의(Meeting), 인센티브(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국제회의와 각종 전시회, 기업의 인센티브 여행을 포괄하는 신조어다.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정부는 이 MICE를 우리 미래를 책임질 17개 신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MICE는 고수익을 창출하는 관광산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2007년 자료에 따르면 MICE 참가자들의 1인당 평균 지출은 2488달러로 일반 여행객의 2.8배에 달한다. 이들 3명이 지출하는 돈은 1500cc급 자동차 1대를 수출하는 하는 것과 맞먹는다. 숙소와 회의 참가비를 단체에서 지원하는데다, 추가로 주어지는 관광 시간에 자신의 돈을 여유 있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MICE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고수익 관광산업이다.
따라서 MICE는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창출 측면에서 반드시 육성해야 할 산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일산 킨텍스(KINTEX)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킨텍스는 전시면적 5만3975㎡로 국내에서 가장 넓다. 지난 2005년 4월 개관한 이래 2008년까지 전시회 329회, 컨벤션은 1354회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총 1293만 명이 킨텍스를 다녀갔다.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면적을 자랑한다.
오는 2011년에는 전시면적 5만4786㎡의 제2 전시장도 완공된다. 그렇게 되면 킨텍스는 총 전시면적 10만8761㎡로 아시아 4위, 세계 35위권의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게 된다. 아시아 전시산업과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 발전할 토대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제2전시장 완공에 즈음해 킨텍스는 2011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2011 한국산업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기계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서울국제공구전시회, 금속산업대전, 국제인쇄산업전시회 등 5개 전시회를 통합한 것으로 제1, 2 전시장 10개홀 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는 2011년 완공되는 킨텍스 제2전시장의 조감도.
여기에는 총 30여 개국 645개 업체, 55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22억5400만 달러 규모의 무역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킨텍스 측은 ‘2011 한국산업대전’을 통해 1400만 달러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한화 약 175억원 규모로 소나타 1000대를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 규모다.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 5년차인 2015년이 되면 연간 384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생산유발효과 1조 1593억원, 소득창출 2563억원, 세수효과 484억원, 고용창출효과 2만4145명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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