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지끈지끈…‘새가구증후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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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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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지끈지끈…‘새가구증후군’ 안녕~
2010-01-05 오후 04:46
기표원, 새 가구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철저 제한
가구를 새로 사면 기분이 참 좋죠? 새 침대에 누우면 왠지 잠이 더 잘 올 것 같고, 새 책장에 책을 꽂아 놓으면 읽지 않아도 마음에 살이 찌는 것 같습니다. 새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앉아 TV를 보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죠.
하지만, 찜찜한 구석도 있답니다. 한동안은 가구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리지요. 새 가구에서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같은 휘발성 물질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새 가구니 으레 그러려니 해 왔지요.
이제는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가구의 유해 물질 기준치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거든요. 기표원은 가구에서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철저히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폼알데하이드의 경우 0.12㎎/㎡·h 이하, 톨루엔은 0.080㎎/㎡·h 이하, 총휘발성 유기화합물은 4㎎/㎡·h 이하로 기준치를 마련했습니다.
대상 품목은 ▲옷장·이불장 ▲침대 ▲화장대·문갑 ▲책상·테이블류 ▲서가 ▲의자 ▲소파 ▲씽크대 ▲캐비닛 등입니다.
기표원은 오는 6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적용할 방침입니다. 그때부터는 새 가구를 샀을 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분을 더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
한편, 기표원은 가구와는 별도로 온열시트, 스테인리스 수세미, 접착제, 면봉 등 생활용품에 대해서도 각각의 안전기준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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