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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에도 에너지효율등급 표시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기획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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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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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에도 에너지효율등급 표시 2010-04-07 오후 03:27 2011년 하반기 자율 시행 후 2012년부터 의무화 지난해 말 우리나라 총 가구 수는 1691만 7000여 가구. 반면 자동차 등록 대수는 1732만 5000여 대였다. 한 가정에서 한 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자동차는 이제 냉장고나 세탁기처럼 각 가정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자동차는 가전제품과 많이 다르다. 우선 자동차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다. 또 가솔린이나 경유, 혹은 액화석유가스(LPG) 등을 연료로 사용한다. 물론 최근에는 전기를 사용하는 자동차도 등장했지만 아직 대부분은 화석연료로 움직인다. 때문에 온실가스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 그런 가운데 지식경제부가 흥미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 타이어에도 에너지 효율등급 표시를 하겠다는 것이다. 타이어의 회전저항(마찰력)과 젖은 노면 접지력(제동력)을 측정해 이를 등급화하여 제품에 표시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하반기부터 타이어 제조업체가 자율적으로 승용차의 교체용-여름용 타이어부터 등급을 표시토록 하고, 2012년 하반기부터는 이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현재도 고효율 타이어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그 보급률이 1.8%로 극히 미미하다. 2009년 기준 승용차 교체용 타이어의 판매량은 1508만 3000여 개였는데, 이 가운데 고효율 타이어는 26만 9000여 개에 불과했다. 지식경제부는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국가 전체적으로 연간 35만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서 1TOE는 서울~부산을 17번 왕복할 수 있는 휘발유량으로 35만TOE는 서울~부산을 549만 번 왕복할 수 있는 량에 해당한다. 또 현재 매년 1억tCO2가 발생하고 있는 수송 분야 온실가스의 1%인 100만 7000tCO2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1tCO2는 어린 소나무 9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아 100만 7000tCO2라면 어린 소나무 900여 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해당한다. 운전자 개인적으로 볼 때도 고효율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승용차 한 대당 3년간 12만 2000원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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